"미국 워너레코드와의 계약을 통해.."피프티 피프티, 깜짝 앨범 발매 논란

indinews

2023.09.23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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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가수 그룹 피프티 피프티(시오, 새나, 아란, 키나)가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분쟁 가운데 깜짝 앨범 발매로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앨범 '더 비기닝' 발매

피프티피프티

피프티 피프티는 22일 오전, 갑작스럽게 미니 앨범 'The Beginning'(더 비기닝)을 발매하였습니다. 예고 없이 나온 앨범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앨범에는 그룹이 지난 2월에 발표한 히트곡 'Cupid'(큐피드)과 이를 다양한 버전으로 각색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앨범은 미국의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Sabrina Carpenter와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미국 워너레코드와의 계약을 통해 기획된 것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어트랙트의 입장

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의 이번 앨범 발매와 관련해 멤버들과의 분쟁이 발생하기 전 미국 본사에서 선주문이 들어와 기획된 앨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앨범은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와 미국 워너레코드 간의 협약을 통해 계획되었으며, 미국으로 보내진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앨범 발매로 인해 소속사와 멤버들 사이의 분쟁과 관련된 논란이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앨범에는 '큐피드'의 영어 버전과 Sabrina Carpenter와 함께한 '큐피드' 버전을 포함하여 빌보드 차트에서 기록을 세운 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입장

피프티피프티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였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프티 피프티는 즉시항고를 제기하고 본안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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