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페레이라, P4P 랭킹 2위로 상승

indinews

2024.07.07 19:00:06

조회 368 추천 0 댓글 1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최근 UFC 303에서의 눈부신 성과로 인해 P4P(Pound-for-Pound) 순위에서 사상 최고 랭킹을 경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UFC 공식 랭킹 업데이트에 따르면, 페레이라는 기존 4위에서 2위로 급상승했습니다.

주말 대회 성과 반영, 순위 급상승

지난 주말 열린 UFC 303의 결과가 이번 순위 업데이트에 반영되었습니다. 페레이라는 대회의 메인 이벤트에서 전 챔피언이자 랭킹 1위 도전자인 유리 프로하스카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치렀습니다. 그는 지난해 첫 대결에 이어 이번에도 2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라이벌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 승리가 그의 P4P 순위 상승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페레이라는 현재 세 체급 제패를 노리고 있으며, 특히 헤비급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승리 후 그는 "이전부터 헤비급에 관심이 있었으며, 팬들이 원한다면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스승인 글로버 테세이라 역시 페레이라의 헤비급 도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타 경기 결과 및 순위 변동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댄 이게를 꺾은 페더급 신성 디에고 로페스가 12위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여성부 밴텀급에서는 메이시 치어슨이 7위에서 5위로 올라섰습니다. 남성부 P4P 1위는 이슬람 마카체프가 유지했으며, 여성부에서는 알렉사 그라소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말의 UFC 303은 많은 화제를 낳았으며, 페레이라의 놀라운 경기력과 순위 상승은 그의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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