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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실내 흡연 논란, 목격자 증언에 모두 충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1 13:00:07
조회 877 추천 1 댓글 8
														


제니 인스타그램/제니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제니가 실내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A씨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현장 관계자 A씨의 주장


제니 온라인커뮤니티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A씨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자크뮈스 패션쇼 대기 현장이 금연 구역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제니는 흡연해도 되겠냐는 질문 후 바로 옆 창문을 연 상태로 흡연을 했다"며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또한 "제니가 피운 것은 편의점에서 파는 버블스틱이었다. 스태프가 립 제품을 찾는 와중에 제니가 버블스틱을 흡입했고, 연기를 내뿜는 타이밍이 맞았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니는 패션쇼가 끝나고 나서도 (스태프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를 계속했다. 해당 스태프 역시 본인도 흡연자라 괜찮다며 넘어갔다"고 전했다.

논란의 실체는 버블스틱이였다


제니 인스타그램


A씨는 제니가 사용한 제품이 인체에 무해한 버블 스틱이었다고 강조하면서, 스태프의 머리 위로 연기가 지나가게 된 것은 문제가 맞지만, 이로 인해 제니의 인성까지 문제 삼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실제 친구로서 오해를 받고 있는 게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A씨의 주장과 달리, 이탈리아는 2005년부터 모든 공공장소에서 실내 흡연을 금지하고 있으며, 2014년 1월부터는 전자 담배까지 금지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제니의 행동이 법적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논란이 커지자 제니는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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