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랄 무하마드, 웰터급 챔피언 등극 후 P4P 6위로 놀라운 진입

indinews

2024.08.03 20:00:06

조회 208 추천 0 댓글 0

UFC

UFC가 최근 발표한 공식 랭킹에 따르면, 벨랄 무하마드가 P4P(Pound for Pound) 랭킹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6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는 지난 주말 UFC 304에서의 뛰어난 성과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무하마드는 예상을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하여 적진에서 리온 에드워즈를 꺾고 웰터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습니다. 그의 적극적인 스탠딩 압박과 우수한 그래플링 기술이 에드워즈를 제압하는 데 결정적이었습니다.

에드워즈의 순위 변동

이번 패배로 리온 에드워즈는 웰터급 랭킹 1위는 유지하고 있지만, P4P 랭킹에서는 4위에서 7위로 하락했습니다. 무하마드의 돌풍적인 활약과 에드워즈의 하락은 UFC 내에서의 파워 밸런스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현재 벨랄 무하마드의 첫 방어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능한 시나리오로는 에드워즈와의 3차전이나 샤브캇 라흐모노프와의 대결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P4P 랭킹 1위인 이슬람 마카체프가 웰터급 타이틀에 도전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무하마드의 앞날에는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타 랭킹 변동 사항

한편, 라이트급에서는 패디 핌블렛이 체급 랭킹에 처음으로 입성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핌블렛은 최근 경기에서 바비 '킹' 그린을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꺾고 2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습니다. 또한, 페더급 파이터 아놀드 앨런은 7위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서며 자신의 위치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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