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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의 왕' 카이우 보할류, UFC 미들급 톱5 도전…캐노니어와의 대결서 타이틀 향한 진검승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2 18:00:06
조회 2791 추천 1 댓글 3
														


UFC


브라질 출신의 종합격투기 선수 카이우 보할류(31)가 UFC 미들급 톱5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미들급 랭킹 12위에 올라 있는 보할류(16승 1패 1무효)는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캐노니어 vs 보할류' 메인 이벤트에서 미들급 랭킹 5위의 강자 재러드 캐노니어(40)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보할류가 UFC 타이틀 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너드의 왕' 보할류, 지능적 경기 운영의 달인

카이우 보할류는 자신을 자칭 '너드'라고 부를 만큼 독특한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다. 보할류는 어릴 때부터 근시와 난시로 인해 두꺼운 안경을 썼고,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깊이 빠져 있는 전형적인 너드로 성장했다. 그의 팀 이름도 '파이팅 너드'로,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한 경험을 가진 모든 너드들을 위해 싸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할류는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너드를 상징하는 하얀 테이프를 두른 검은 뿔태 안경을 쓰고 세리머니를 펼친다.

보할류는 단순한 너드가 아니다. 그는 뛰어난 지능을 바탕으로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는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유명하다. 서브미션 능력이나 타격 파워가 뛰어나진 않지만, 그라운드와 타격에서 모두 탄탄한 실력을 갖춰 상대를 공략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무에타이 세계 챔피언 아르멘 페트로시안을 레슬링으로 제압하고, 특급 서브미션 아티스트 폴 크레이그를 펀치로 KO시키는 등 다양한 상대를 꺾으며 UFC에서 7연승을 기록했다.

캐노니어, '킬러 고릴라'의 무서운 KO 능력

이번에 보할류와 맞붙는 재러드 캐노니어는 별명처럼 '킬러 고릴라'로 불리는 KO 장인이다. 캐노니어는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초로 UFC 세 체급(헤비급, 라이트헤비급, 미들급)에서 KO 승리를 거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전 UFC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를 포함해 여러 강자들을 KO로 물리치며 그 위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경기는 보할류에게도 큰 도전이 될 전망이다.

보할류는 캐노니어와의 대결에 대해 "캐노니어는 매우 강하고 경험이 많은 선수지만, 그의 약점은 그라운드다. 나는 그라운드에서 그를 제압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보할류는 자신의 그래플링 능력을 바탕으로 캐노니어의 강력한 타격을 봉쇄하고, 경기를 자신의 페이스로 이끌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캐노니어, 패배 후 명예회복을 노린다

한편, 캐노니어는 지난 6월 나수르딘 이마보프와의 경기에서 4라운드 TKO패를 당하며 충격적인 패배를 겪었다. 당시 경기에서 캐노니어는 펀치와 니킥 연타를 맞고 쓰러졌지만, 의식이 명확히 있었기에 이른 레퍼리 스톱이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캐노니어는 이 패배를 명예롭게 회복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캐노니어는 "보할류가 1년 전부터 내 이름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나는 직전 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하위 랭커와의 대결을 받아들였다"며, "이번 경기는 깔끔하고 정밀하게 싸워서 승리로 끝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너드의 왕' vs '킬러 고릴라', 진정한 강자는?

이번 경기는 UFC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할류가 캐노니어라는 강자를 넘어설 경우, 그는 UFC 미들급 타이틀 도전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다. 반면, 캐노니어는 이번 경기를 통해 명예를 회복하고, 다시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 기회를 잡으려 하고 있다.

경기 전 보할류는 "캐노니어의 타격이 강력하지만, 나는 그라운드에서 그를 제압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캐노니어는 "보할류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내 실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이 경기에서 누가 승리의 기쁨을 맛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UFC 리얼리티쇼 '디 얼티밋 파이터(TUF)' 시즌 32 결승전도 펼쳐진다. 페더급 결승에서는 '징기스' 칸 오플리(31∙튀르키예)와 마이롱 산토스(24∙브라질)가, 미들급 결승에서는 라이언 로더(33∙미국)와 로버트 발렌틴(29∙스위스)가 격돌한다. 이들은 TUF 우승자로서 UFC와의 계약을 꿈꾸며 마지막 경기에 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25일 오전 11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팬들은 '너드의 왕' 보할류와 '킬러 고릴라' 캐노니어의 대결, 그리고 TUF 결승전까지 격투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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