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카라큘라,쯔양에게 5장 분량 자필편지 보내 내용 얼어보니 "억울합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6 14:00:06
조회 12928 추천 6 댓글 62
														


쯔양 인스타그램/카라큘라


10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상대로 한 공갈 방조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옥중에서 쯔양에게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카라큘라는 쯔양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도 자신이 공갈 방조 혐의로 억울한 처지에 놓였다고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옥중에서 쓴 5장의 편지


YTN


6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카라큘라는 쯔양에게 5장의 자필 편지를 보냈다. 그는 편지에서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에서 '카라큘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이세욱이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정원님에 대한 공갈 방조 부분은 너무나 억울한 심정이다"고 전했다. 편지 말미에는 "읽어줘서 고맙다"며 공손하게 인사하기도 했다.

카라큘라는 구속된 또 다른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쯔양의 과거사를 빌미로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한 행위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카라큘라는 쯔양에게 직접 자신의 억울함을 전달하고, 선처를 호소하기 위해 이 편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카라큘라의 혐의는 단순히 방조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구제역과 공모하여 또 다른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B씨를 협박해 52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유튜브와 BJ 업계 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그 과정에서 카라큘라의 역할이 도마 위에 올랐다.

카라큘라는 구제역에게 "쯔양을 건드리면 유튜브의 타깃이 된다. 차라리 쯔양을 더 압박할 것인지 고민해 봐라"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언은 사건이 커지게 된 중요한 계기로 지목되었으며, 그로 인해 카라큘라는 구제역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억울함을 주장하며 해명


온라인커뮤니티


카라큘라는 구속된 이후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여러 차례 해명해 왔다. 그는 "두 아들을 걸고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특히 쯔양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은 단순히 조언을 했을 뿐, 공갈 방조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구제역과의 관계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구제역과 카라큘라는 쯔양을 협박해 금전을 요구한 혐의와 더불어 또 다른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로도 함께 재판을 받게 됐다.

카라큘라는 9월 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구제역과 함께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재판에서 두 사람의 혐의가 어떻게 다뤄질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와 인터넷 방송업계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두 사람이 연루된 사건인 만큼, 재판 결과에 따라 업계에도 큰 파장이 예상된다.

법정에서는 카라큘라와 구제역이 쯔양에게 가한 협박과 공갈의 구체적인 과정, 그리고 그들이 협력한 방식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카라큘라가 방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부가 그의 주장과 증거들을 어떻게 평가할지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

쯔양, 피해자 입장에서의 반응


온라인커뮤니티


이번 사건의 중심에 있는 쯔양은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쯔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의 활동에도 부담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쯔양은 과거 여러 차례의 논란을 겪으며 악플과 루머에 시달려 왔다. 이번 사건은 그녀에게 또 다른 상처를 안겨준 것으로 보이며, 구제역과 카라큘라의 협박 행위가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될지에 따라 쯔양의 향후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유튜브와 BJ 등 인터넷 방송 업계에서 이러한 협박 사건이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업계 내에서도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구제역과 카라큘라 모두 상당한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명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이 사건이 대중에게 끼친 영향력은 더욱 크다.

이번 사건은 유튜브나 BJ와 같은 인터넷 방송업계에서 인플루언서들이 가지는 권력과 그에 따르는 책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 르세라핌 홍은채, 조롱 발언 논란 사과 후 '스탠리' 논란은 또 뭐야?▶ "딥페이크로 음란물까지.."JYP딥페이크 영상 확산에 강경 대응 예고"명백한 불법 행위"▶ 부부싸움 도중 40대 남성 부인 흉기로 찌른 후 극단적 선택..부천에서 발생한 비극▶ "무엇보다 나를 귀여워해"김종민, 11살 연하 여자친구 최초 공개했다▶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 UFC 입성… 한국 격투기 역사에 새로운 장 열다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4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222 카를로스 프라치스, UFC 웰터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8 0
4221 제니와 리사, 솔로로 '코첼라' 무대에 선다 [1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584 3
4220 "무빙 시즌2 작업 추진 중" 무빙 시즌 2 제작 공식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3 0
4219 "은퇴 한다던"존존스,미오치치 KO승 이후 은퇴 번복 향후 행보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2 0
4218 "골프채에 얼굴 맞아 안면 골절"최보민, 법정 다툼 끝에 승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9 0
4217 "1억 3천만원"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과거 비판했던 인물들은 재조명 되고 있다 [2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495 10
4216 "전 남편들 모두 사별?"사망 보험 24개 김병만 전처 관련 루머에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9 0
4214 뉴진스 하니, 고용부 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연예인은 근로자로 간주 될 수 없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1 0
4213 "건강 이상 설"문근영, SNS로 공개한 근황 "화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2 0
4212 존 존스, 미오치치 꺾고 UFC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설 이어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62 0
4211 '슛돌이' 출신 지승준, 연기자 데뷔…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출연 [1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212 8
4210 블랙핑크 로제, 뉴진스 공개 지지.."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 [5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521 31
4209 김정은,"철저한 전쟁 대비 태세 갖춘다" 10년만에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연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14 0
4208 존 존스, 헤비급 전설 스티페 미오치치에 태권도 뒤차기 TKO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12 0
4207 "성관계 안 한 지 몇 년 됐어요?"전현무,숏폼 알고리즘 공개되자 "당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66 0
4206 "대장암 완치 판정"유상무, 안타까운 근황 공개 "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3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881 14
4205 "56세"탁재훈,탄탄한 근육에 모두 "깜짝"놀랐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50 0
4204 마이크 타이슨, 19년 만에 복귀전에서 제이크 폴에 패배... 그러나 그의 투혼은 빛났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14 0
4203 "한달 수입이 고급 외제차 2대"유튜버 히밥, 시원하게 유튜브 수익 공개해 모두 충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433 1
4202 "주가조작 무혐의"임창정 아내 서하얀, 9개월 만에 근황 공개 [2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838 11
4201 태진아, 아내의 알츠하이머 투병 근황 공개 "병이 더 나빠지지 않아 감사"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66 1
4200 UFC 309,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최고 중의 최고' 승자는? [1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1354 1
4199 "가식의 껍데기가 정말 끝이 없다"코요태 빽가, 전 연예인 여자친구"사생활" 폭로 [3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0374 13
4198 가수 김준수, 협박 피해 폭로…여성 BJ에 8억 원 갈취당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92 0
4197 "입양한 딸이 수령자"김병만, 이혼 소송 중 드러난 20여 개 생명보험...충격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29 1
4196 "베스트커플상"김소은, "긴 여행 외롭지 않았으면"故 송재림 추모글에 울컥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14 1
4195 UFC 헤비급의 위대한 대결,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최강자의 맞대결 임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34 0
4194 "과잉 경호 논란"변우석, 악플러들 고소 했다..."선처 없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97 0
4193 "시정하지 않을 경우 계약해지"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 발송…향후 행보는? [6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842 13
4192 "내가 쉬운 사람이 된 것 같아"가수 벤, 이혼 후 심경 고백에 모두 안타까워 [3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459 6
4191 "누군지 못 알아보겠네"개그우먼 이세영, 물오른 미모로 최근 근황 전했다 [3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276 7
4190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가수 김호중, 1심에서 2년 6개월 실형 선고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87 0
4189 "생명의 위협 받고 있다"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 마약 투약 자수 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34 1
4188 배우 송재림,39세 나이로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SNS에 남긴 흔적 안타까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95 0
4187 UFC 파이트 나이트: 프라치스, 매그니를 KO로 제압하며 랭킹 진입 눈앞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86 0
4186 김태희♥비 부부, 일본 교토서 포착..."여전히 달달" [3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0951 13
4185 "딸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김병만, 전처 폭행 의혹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84 0
4184 '정년이',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 기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89 2
4183 샤이니 민호, SM엔터와 재계약 후 주식 받았다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705 1
4182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검찰 조사 출석 거부…논란 확산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77 1
4181 더보이즈 에릭,'뺴빼로 데이 기념해 콘돔 사진올려" 논란 무슨일이?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10 1
4180 "화영 뺨을 때려?"지연,과거 왕따 논란 재점화..지연SNS 또 다시 악플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608 0
4179 아이유,악플러 180명 고소 중 "중학교 동문" 나왔다 [17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1394 52
4178 UFC 파이트 나이트 100번째 이벤트 결과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78 0
4177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유재석,자녀에게 재산 물려 줄 꺼냐는 질문에 모두 놀란 답변 [2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3498 5
4176 이시영, 6세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4000m 등반에 "뭉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365 0
4175 "깨끗하게 지워져 다행"나나,전신 문신 지우는 모습 공개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617 0
4174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UFC 2연승 도전... 강력한 복귀 의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84 0
4173 "조기 완판! 야호! "이영애, 아들 학교 바자회에서 "포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27 1
4172 "커플 모자,패딩?"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입장 밝혔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09 0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