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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world"가수 지나, 성매매 논란 이후 오랜 침묵 깨고 의미심장한 발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3 19:48:22
조회 1110 추천 2 댓글 4
														


지나 온라인커뮤니티


2016년 원정 성매매 사건으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가수 지나(G.NA)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bye, world"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리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 게시물로 인해 팬들은 그녀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지나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원정 성매매 사건의 전말


지나 온라인커뮤니티


지나는 2010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로 데뷔하여 '꺼져줄게 잘살아', 'Black & White', 'Top Girl', '2Hot', 'Oop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인기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16년, 일부 여성 연예인들이 고액을 받고 해외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폭로가 퍼지며 연예계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이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인물 중 하나가 바로 가수 지나였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나는 2015년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 3,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또한 같은 해 7월에는 국내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 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강 대표는 중개자 역할을 했으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 대표는 지나 외에도 다른 연예인 및 지망생들을 재미 사업가와 연결해주고 그 대가로 금전을 나눠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의 판단과 대중의 반응


지나 온라인커뮤니티


해당 사건은 법원으로 넘어가면서 피고인들의 실명이 공개되었고, 지나는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지나는 성매매 혐의를 끝까지 부인하며 "호감을 갖고 만난 상대"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판부는 지나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대중의 반응 또한 냉담했다. 시간이 흘러도 지나의 이름은 성매매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2017년 9월에도 다시 한 번 루머라며 성매매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미 여론은 그녀에게 등을 돌린 상태였다.

활동 중단과 현재의 모습


지나 인스타그램


2024년 9월 24일,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받게 되었다. 몇 장의 사진과 함께 "Goodbye, world"라는 문구를 업로드한 그녀를 두고 팬들은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공식적인 해명이나 입장은 없는 상황이다.

이번 게시물로 인해 그녀의 복귀 가능성이나 심경 변화 등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녀의 건강과 안전을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나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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