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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나은이 피해자?"에이프릴 스태프, 왕따 논란 반박에 뒤집힌 현재 상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7 15:00:06
조회 16204 추천 46 댓글 136
														


온라인커뮤니티/이나은 인스타그램


최근 여행 유튜버 곽튜브이나은이 함께한 영상이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과거 에이프릴을 담당했던 스태프들이 입을 열며 또 다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에이프릴 소속사 관계자 및 매니저, 헤어 디자이너 등 5명의 스태프이현주 측이 주장했던 왕따괴롭힘 논란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스태프들, "따돌림은 억지 주장… 사실이 왜곡됐다"


온라인커뮤니티


에이프릴 소속사 관계자 출신 A씨는 "에이프릴 멤버들이 연습생일 때부터 지켜봐 왔다"며, "일방적으로 누군가가 괴롭힘을 당한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이돌 그룹도 한 반에 있는 아이들처럼 모두가 친해질 수 없다. 멤버들끼리 친했다가 멀어졌다가 다시 가까워지기도 했다. 이런 상황이 특별한 것도 아니었다"고 설명하며, 이현주 측의 주장이 사실을 왜곡한 것임을 강조했다.

에이프릴 매니저를 맡았던 B씨 역시, "논란을 보며 마녀사냥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누구 하나 이렇게까지 비난받을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현주 측이 주장한 신발, 텀블러, 김밥 같은 물건이 괴롭힘의 증거로 제시된 것에 대해 반박할 가치도 없었다고 밝혔다. B씨는 "소속사 내 모든 사람들이 황당해했다. 멤버들이 잘못한 게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덧붙였다.

"법원도 괴롭힘 없었다고 판결"… 억울함 토로


이나은 인스타그램


B씨는 법원에서도 "왕따와 괴롭힘이 없었다"고 불송치 이유를 명시했음에도, 대중들은 믿고 싶은 대로 믿고 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이 인터뷰마저도 대중이 얼마나 믿어줄지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대중의 편향된 시각과 소속사 내부에서의 진실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에이프릴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C씨D씨 역시 비슷한 주장을 내놓았다. 이들은 "매일 새벽마다 멤버들을 만났지만, 5명이 1명을 괴롭힌 게 아니라 오히려 1명이 5명을 왕따시켰다"고 주장하며, 당시 상황이 뒤바뀐 상태로 알려졌음을 강조했다.


에이프릴 이현주


또한, C씨와 D씨는 이현주 남동생의 폭로가 터졌을 때 "콧방귀가 절로 나왔다"며, 이현주가 그룹 내에서 문제가 되는 멤버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현주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을 두 번이나 펑크 내고, 약속 시간에 늦거나 나타나지 않는 일이 빈번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C씨는 "오히려 멤버들이 이현주 때문에 힘들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룹을 지키기 위해 어르고 달랬다"고 주장했다.

스태프들은 또한 이현주의 연습 부족과 팀 내에서의 태도 문제를 지적했다. "이현주는 연습이 가장 많이 필요했던 멤버였지만 제일 노력하지 않았다"면서, 멤버들의 인생을 망치며 분량 욕심을 부렸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이현주가 자신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억지를 부리곤 했다고 덧붙였다.

스태프들의 반박, 논란의 진실은?


이나은/이현주


스태프들의 증언은 이현주 측이 주장했던 왕따 및 괴롭힘 논란에 또 다른 반전을 가져오고 있다. 이들은 에이프릴 멤버들이 오히려 피해자였다고 주장하며, 그동안의 논란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스태프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여전히 대중들 사이에서 논란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갈라져 있으며, 이번 스태프들의 폭로가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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