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페레이라,UFC 307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수상

indinews

2024.10.07 20:35:04

조회 431 추천 0 댓글 0

UFC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또 한 번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UFC 307에서 도전자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를 4라운드에 완파했다. 이번 승리로 페레이라는 3차 방어에 성공하며 UFC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강력한 타격과 기세를 몰아 상대를 제압한 페레이라는 경기 후 큰 경사를 맞이했다.

페레이라, UFC 307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수상

경기 후 UFC는 페레이라와 라운트리 주니어의 경기를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FOTN)'**로 선정했다. 페레이라는 지금까지 5차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POTN)'를 수상한 바 있어 이번에도 POTN 수상이 예상되었지만, UFC는 이번 경기가 경기의 흥미진진함과 라운트리의 근성을 고려해 FOTN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라운트리 주니어는 경기 초반 페레이라에게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였고, 후반부에는 강한 의지로 버텨내며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이러한 경기의 흐름 덕분에 두 선수의 대결은 UFC 307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가 되었고, UFC는 이에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페레이라에게는 이번이 첫 FOTN 수상이지만, 그의 압도적인 경기력과 승리에 대한 공로는 여전히 높이 평가받고 있다.

최단기간 3차 방어, UFC 역사에 이름을 올리다

이번 승리로 페레이라는 3차 방어를 최단기간에 성공한 기록을 세우며 UFC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를 달성했다. 그는 론다 로우지를 넘어 최단기간 3차 방어에 성공한 챔피언으로 등극, 자신의 UFC 커리어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

페레이라는 이번 승리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경기 내내 강력한 타격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UFC 팬들에게 또 한 번 인상적인 경기를 선사했다. 그는 이제 UFC의 라이트헤비급 최강자로 자리잡으며, 앞으로도 많은 도전자들이 그에게 도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POTN 수상자는 버클리와 스팬에게

이번 UFC 307에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POTN)'는 스티븐 톰슨을 KO시킨 와킨 버클리와 오빈스 생프루를 서브미션으로 잡아낸 라이언 스팬에게 돌아갔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강력한 경기력을 발휘, UFC 팬들과 주최 측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버클리는 톰슨을 3라운드에 KO시키며 화끈한 피니시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스팬은 1라운드 1분 35초 만에 생프루에게 길로틴 초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들은 각각 POTN 보너스로 5만 달러를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UFC의 보너스 상금은 기본 대전료와 승리 수당을 제외하고 추가로 각 5만 달러씩 지급된다. 이번 대회의 FOTN 수상자와 POTN 수상자 모두 UFC 무대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했다.

페레이라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 집중

알렉스 페레이라는 UFC 307에서 3차 방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도 UFC 라이트헤비급 최강자로서 더욱 강력한 챔피언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강력한 타격과 침착한 경기 운영은 앞으로도 UFC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다음 도전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벌써부터 증폭되고 있다.

페레이라가 앞으로도 UFC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그리고 어떤 도전자가 그에게 맞서게 될지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이다. UFC 라이트헤비급은 앞으로도 페레이라를 중심으로 뜨거운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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