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고비는 넘겼다"홍진호, 기흉 수술로 응급실行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5 16:00:06
조회 9446 추천 19 댓글 44
														


홍진호 인스타그램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방송인인 홍진호(42)가 기흉 수술을 받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일날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을 느꼈다"고 밝혔다. 처음 겪는 증상에 놀란 그는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았다.

수술 후 회복 중인 일상과 건강의 소중함


홍진호 인스타그램


의사의 진단 결과는 기흉이었다. 그것도 상당히 심각한 상태라 의료진은 그에게 큰 병원의 응급실로 즉시 이동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진호는 "바로 큰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큰 병원에 도착한 그는 즉시 입원 절차를 밟고 폐에 흉관을 삽입한 뒤 상태를 관찰했다. 그리고 마침내 수술 일자가 잡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진호는 "아직 회복이 완전히 되지 않았고 수술 직후라 한동안 더 입원해야 하지만, 중요한 고비는 넘긴 것 같다"고 안도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그는 건강에 대한 생각도 달라졌다고 털어놓았다. "예전에는 이렇게 아픈 적도 별로 없었고, 가끔 아파도 그냥 버티며 병원에 가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가족이 생기고 지켜야 할 사람이 있으니 겁이 많아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는 평소에도 건강을 많이 챙겨야 할 것 같다"며 "여러분도 꾸준히 건강 검진을 받으시고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프로게이머에서 방송인, 그리고 가장으로


홍진호 인스타그램


홍진호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며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013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프로게이머 은퇴 후에는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또한, 그는 지난 3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2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번 건강 이상을 겪으면서 그는 가족의 소중함과 자신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제는 나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행복과 안정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팬들의 응원과 회복


홍진호 인스타그램


홍진호의 소식을 접한 팬들과 동료들은 그의 빠른 쾌유를 빌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푹 쉬세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이러한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을 얻고 있다.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홍진호의 이번 경험은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그의 말처럼 건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 "어쩌다가.."한가인,유튜버 랄랄과 파격 변신..무슨일?▶ 배우 박한별, "들어간지 6개월만에" 소속사와 결별 무슨일?▶ 옥주현, 길거리에서 흡연 하는 모습 "포착"▶ "뒤돌아서 씨X"안영미,라디오 생방 도중 갑자기 쌍욕 무슨일이?▶ 이경규, 건강 적신호에 팬들 걱정...무슨일이?



추천 비추천

19

고정닉 0

2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222 카를로스 프라치스, UFC 웰터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1 0
4221 제니와 리사, 솔로로 '코첼라' 무대에 선다 [1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438 1
4220 "무빙 시즌2 작업 추진 중" 무빙 시즌 2 제작 공식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0 0
4219 "은퇴 한다던"존존스,미오치치 KO승 이후 은퇴 번복 향후 행보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5 0
4218 "골프채에 얼굴 맞아 안면 골절"최보민, 법정 다툼 끝에 승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1 0
4217 "1억 3천만원"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과거 비판했던 인물들은 재조명 되고 있다 [2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471 10
4216 "전 남편들 모두 사별?"사망 보험 24개 김병만 전처 관련 루머에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7 0
4214 뉴진스 하니, 고용부 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연예인은 근로자로 간주 될 수 없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9 0
4213 "건강 이상 설"문근영, SNS로 공개한 근황 "화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8 0
4212 존 존스, 미오치치 꺾고 UFC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설 이어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51 0
4211 '슛돌이' 출신 지승준, 연기자 데뷔…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출연 [1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191 8
4210 블랙핑크 로제, 뉴진스 공개 지지.."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 [5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501 31
4209 김정은,"철저한 전쟁 대비 태세 갖춘다" 10년만에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연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03 0
4208 존 존스, 헤비급 전설 스티페 미오치치에 태권도 뒤차기 TKO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07 0
4207 "성관계 안 한 지 몇 년 됐어요?"전현무,숏폼 알고리즘 공개되자 "당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52 0
4206 "대장암 완치 판정"유상무, 안타까운 근황 공개 "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3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866 14
4205 "56세"탁재훈,탄탄한 근육에 모두 "깜짝"놀랐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41 0
4204 마이크 타이슨, 19년 만에 복귀전에서 제이크 폴에 패배... 그러나 그의 투혼은 빛났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09 0
4203 "한달 수입이 고급 외제차 2대"유튜버 히밥, 시원하게 유튜브 수익 공개해 모두 충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425 1
4202 "주가조작 무혐의"임창정 아내 서하얀, 9개월 만에 근황 공개 [2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9828 11
4201 태진아, 아내의 알츠하이머 투병 근황 공개 "병이 더 나빠지지 않아 감사"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256 1
4200 UFC 309,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최고 중의 최고' 승자는? [1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1344 1
4199 "가식의 껍데기가 정말 끝이 없다"코요태 빽가, 전 연예인 여자친구"사생활" 폭로 [3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0361 13
4198 가수 김준수, 협박 피해 폭로…여성 BJ에 8억 원 갈취당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88 0
4197 "입양한 딸이 수령자"김병만, 이혼 소송 중 드러난 20여 개 생명보험...충격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23 1
4196 "베스트커플상"김소은, "긴 여행 외롭지 않았으면"故 송재림 추모글에 울컥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07 1
4195 UFC 헤비급의 위대한 대결,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최강자의 맞대결 임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31 0
4194 "과잉 경호 논란"변우석, 악플러들 고소 했다..."선처 없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94 0
4193 "시정하지 않을 경우 계약해지"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 발송…향후 행보는? [6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834 13
4192 "내가 쉬운 사람이 된 것 같아"가수 벤, 이혼 후 심경 고백에 모두 안타까워 [3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449 6
4191 "누군지 못 알아보겠네"개그우먼 이세영, 물오른 미모로 최근 근황 전했다 [3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270 7
4190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가수 김호중, 1심에서 2년 6개월 실형 선고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82 0
4189 "생명의 위협 받고 있다"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 마약 투약 자수 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31 1
4188 배우 송재림,39세 나이로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SNS에 남긴 흔적 안타까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91 0
4187 UFC 파이트 나이트: 프라치스, 매그니를 KO로 제압하며 랭킹 진입 눈앞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84 0
4186 김태희♥비 부부, 일본 교토서 포착..."여전히 달달" [3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0946 13
4185 "딸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김병만, 전처 폭행 의혹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81 0
4184 '정년이',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 기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86 2
4183 샤이니 민호, SM엔터와 재계약 후 주식 받았다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700 1
4182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검찰 조사 출석 거부…논란 확산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71 1
4181 더보이즈 에릭,'뺴빼로 데이 기념해 콘돔 사진올려" 논란 무슨일이?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04 1
4180 "화영 뺨을 때려?"지연,과거 왕따 논란 재점화..지연SNS 또 다시 악플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601 0
4179 아이유,악플러 180명 고소 중 "중학교 동문" 나왔다 [17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1386 52
4178 UFC 파이트 나이트 100번째 이벤트 결과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275 0
4177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유재석,자녀에게 재산 물려 줄 꺼냐는 질문에 모두 놀란 답변 [2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3491 5
4176 이시영, 6세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4000m 등반에 "뭉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361 0
4175 "깨끗하게 지워져 다행"나나,전신 문신 지우는 모습 공개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612 0
4174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UFC 2연승 도전... 강력한 복귀 의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82 0
4173 "조기 완판! 야호! "이영애, 아들 학교 바자회에서 "포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22 1
4172 "커플 모자,패딩?"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입장 밝혔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04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