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CF 촬영을 위한 미용 시술 고백

indinews

2023.10.26 0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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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이효리가 최근 CF 촬영을 위해 미용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4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 '홍스 메이크유플레이(Hong's MakeuPlay)'에 게재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명품 브랜드 B사 행사를 위해 메이크업을 받았다. 그러나 이효리는 자신의 얼굴이 자연스러움과 시술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음을 털어놓았다.

시술과 자연스러움 사이에서의 고민

유튜브 채널

"시술과 자연스러움 사이 갈등이 있다. 요즘엔 특히. 난 살짝만 해도 티가 엄청 나는 얼굴이다. 피부가 얇아서 그렇다"고 이야기하는 이효리는 자신이 시술 주사를 맞은 적이 있는데, 그때는 예능 '해피투게더'를 신동엽과 함께 했던 때였다고 밝혔다. 또한 웃으면 눈이 사라지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술을 받은 후에는 그런 어려움이 해소되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이전에 자신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 광고 활동을 거부했던 이력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 광고 활동을 재개하면서 고민이 많다는 것을 털어놓았다. "'미스코리아' 노래에서 내가 쓴 가사들이 있다. 그래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시술을 못 하고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화장과 유머, 이효리만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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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CF 촬영 중 노란색 눈썹을 그리자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그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이에 대해 "늘 생각할 수 있는 것만 하면 거기에 갇힐 수 밖에 없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일부 사진이 강렬하게 나온 것에 대해 이효리는 "사진 이슈는 제가 달고 사는 이슈다. 기자님은 잘못 없다. 그림이 아니라 사진이지 않나. 사진은 없는게 찍힐순 없다"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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