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가 남현희에게 제공한 모든 사치품은 10억원 이상"…전청조 한혀희가 공범인 이유,탐정 카라큘라의 혐의 제기

indinews

2023.11.01 14:25:29

조회 211 추천 0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의 탐정이자 유튜버인 카라큘라가 31일에 올린 유튜브 영상에서, '전청조와 남현희 감독의 공범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카라큘라는 "남현희 감독이 전청조로부터 수수한 명품 가방 등의 선물들은 1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전청조가 투자 사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남현희에게 제공한 것으로 밝혔다.

벤틀리 SUV, 전청조의 범행 수익금으로 남현희에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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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현희가 전청조로부터 제공받은 고가의 벤틀리 SUV에 대해서는 "총 4억 원에 이르는 가치"라고 밝혔다. 이 차량이 전청조의 범죄 수익금으로 구입된 것을 확인하고, 남현희가 이를 현금화하여 은닉한다면 남현희 역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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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큘라는 또한 남현희가 전청조와의 관계에서 의도적으로 공범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전청조가 펜싱계에 20억 원을 투자한 것은 남현희가 원하지 않았던 일이었는데, 전청조의 계획에 따라 펜싱협회장과의 만남을 주선해준 것은 남현희 본인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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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전청조가 펜싱 클럽에 자금을 투자한 대가로 남현희가 자신의 친척 및 학부모를 전청조에게 소개시켜준 것도 의심의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전청조, 남현희에 대한 반론 및 주장

온라인커뮤니티

한편, 전청조는 최근 인터뷰에서 남현희가 자신의 사기 행위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현희가 내가 재벌 3세를 사칭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내 휴대전화를 통해 이를 확인했다"며 남현희의 주장에 반박했다. 더불어, 전청조는 자신이 받은 투자금 대부분을 남현희 측에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카라큘라는 "남현희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며 "피해자 코스프레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건은 계속해서 수사 중에 있으며, 관련자들의 추가 진술과 증거 수집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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