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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에 쌍둥이 임신했지만.."뮤지컬 배우 홍지민 유산 경험 고백해 모두 오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5 19:00:01
조회 158 추천 0 댓글 1
														


홍지민 인스타그램/온라인커뮤니티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47세에 쌍둥이를 유산했던 아픈 경험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홍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자리에서, 그녀는 자신과 남편 사이의 어려움과 가족의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남편과의 어려움


KBS 1TV


홍지민은 "사이가 너무 좋아서 여기서 말을 못 꺼내겠다. 저희도 한 번 이혼할 뻔 했다"며 어려움을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7년차에 남편이 "외로워서 못 살겠다"라며 이혼을 제안했던 상황을 고백했습니다.

부부싸움을 견딜 수 없다고 느꼈던 홍지민은 "무조건 먼저 미안하다고 해야 한다. 어색함을 견딜 수 없어서 미친다"고 어려움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편이 '노력한다'를 선택하자 위기를 극복한 사연을 이야기했습니다.

홍지민은 남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를 소개하며 이야기했습니다. 스킨십, 칭찬, 선물, 봉사, 함께하는 시간 등이 사람마다 상대방에게 나타내는 사랑의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지민 쌍둥이 유산과 안타까움


KBS 1TV


홍지민은 47세에 쌍둥이를 임신했다가 유산했던 아픈 경험을 밝히며 "만약 쌍둥이들이 태어났으면 지금 다섯 살이었을 거다. 병원에 갔더니 심장이 안 뛰더라. 가끔 남편과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만약 두 딸이 있고 쌍둘이까지 있었다면 다복하고, 힘들고, 좋아겠다는 생각이 든다. 낳을 수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낳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홍지민은 어머니가 치매로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어머니는 치매 증상으로 노래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어머니와의 어려움을 나눴습니다.

홍지민은 가정이 안정된 상태에서 현재는 남편과의 데이트 스케줄을 꼭 잡고 있다고 전하며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지민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가족과의 어려움과 아픈 경험을 공개하며,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와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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