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자일톤 알메이다, 데릭 루이스를 꺾고 15연승 질주

indinews

2023.11.05 19:00:01

조회 120 추천 0 댓글 0

UFC

브라질의 자일톤 알메이다가 자국 땅에서 거둔 승리로 연승 기록을 15까지 늘렸습니다. UFC 헤비급에서의 눈부신 활약을 계속하며, 이번에는 데릭 루이스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했습니다. 알메이다의 전적은 이제 20승 2패에 달하며, UFC 내에서의 승리도 6회로 늘었습니다.

역사적인 경기 컨트롤 알메이다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레슬링 실력을 선보였고, 루이스를 상대로 25분 중 21분 이상을 그라운드에서 지배했습니다. 이는 UFC 헤비급의 역사에서 가장 긴 단일 경기 컨트롤 시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마카체프의 날카로운 평가 경기를 지켜본 이슬람 마카체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루이스의 그라운드 실력 부족을 지적하며, "그래플링 훈련을 전혀 하지 않았을 때 벌어지는 일"이라며 냉소적인 의견을 남겼습니다.

알메이다의 도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알메이다는 자신의 우세를 예고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홈팬들의 함성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전략에 대해 설명하면서 루이스의 강력한 펀치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타이틀 전선의 도전자 지목 승리를 확정지은 알메이다는 다음 상대로 헤비급 랭킹 1위 시릴 간을 지목했습니다. 알메이다는 어디에서든 간과의 대결을 희망한다고 밝혔고, 준비된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UFC 헤비급의 불확실성 현재 UFC 헤비급 타이틀 경쟁은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 간의 대결이 존스의 부상으로 연기되면서, 알메이다는 이 혼란을 이용해 타이틀 도전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달비의 극적인 승리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니콜라스 달비가 15전 무패의 신예 가브리엘 봉핌을 TKO로 꺾으며 브라질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달비는 봉핌의 초반 공세를 견뎌낸 뒤, 2라운드에서 역전에 성공하여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 두 경기는 UFC의 변화무쌍한 헤비급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타이틀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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