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스템엑소원 “줄기세포·엑소좀으로 세포치료 개막”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1 10:37:50
조회 238 추천 3 댓글 0
[IT동아 차주경 기자] 줄기세포는 우리 몸의 장기와 뼈, 살과 피를 만드는 근본 세포다. 그리고 몸 속 장기나 조직에 아픈 곳이 생기면 그 부위로 가서 치료하는 일도 한다. 이를 ‘호밍 이펙트(Homing Effect)’라고 한다.

줄기세포는 호밍 이펙트를 발휘할 때 어떤 물질을 내뿜는다. 이 물질 덕분에 우리 몸 속 세포는 재생과 촉진을 한결 활발하게 한다. 세포 고유의 능력을 강화하고 염증에 저항하는 능력을 높이는 것도 이 물질이다. 줄기세포가 물질을 내뿜어 우리 몸에 좋은 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파라크라인 효과(Paracrine Effect)’이라고 부른다. 즉, 줄기세포의 장점 대부분은 파라크라인 효과에서 나온다. 이 때 줄기세포가 내뿜는 물질이 바로 ‘엑소좀(Exosome)’이다.

줄기세포는 수명이 짧아서 다루기 어렵다. 줄기세포를 연구하거나 다른 사람의 몸에 이식하기 어려운 이유도 이것이다. 그렇다면, 줄기세포가 아니라 실제 효과를 발휘하는 엑소좀만 추출해서 쓴다면 어떨까? 엑소좀은 세포가 아닌 생체 물질이기에 다루기 쉽고 수명도 길다. 게다가 엑소좀의 특성과 효과를 활용하면, 우리 몸 속 세포의 재생과 촉진을 활발하게 유도해서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물질이 될 것이다.


한국엑소좀학회에 모인 스템엑소원 임직원들 / 출처=스템엑소원



20여 년 동안 줄기세포와 엑소좀을 연구한 한 과학자가 이 이론을 현실로 이끌려고 한다. 주인공은 홍릉강소연구특구 스타트업 ‘스템엑소원’을 이끄는 조쌍구 대표다.

조쌍구 대표는 건국대학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교수이자 KU융합과학기술원 전임 원장이다. 2022년 한국 줄기세포학회의 학회장이었고 올해에는 이사장을 맡았다. 2003년부터 줄기세포를 연구하던 그는 2006년 일본 신야 야마나카 박사가 발표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논문을 읽는다. 환자의 체세포를 역분화,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만든 공로를 인정 받은 신야 야마나카 박사는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는다. 이어 2015년에는 줄기세포 엑소좀으로 미국의 한 미식축구 선수의 만성 관절염을 치료한 사례가 나왔다.

2022년에는 줄기세포를 다루는 기업 알토스 랩이 30억 달러, 약 3조 8,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들은 줄기세포 엑소좀의 치료 기술 외에도 리프로그래밍, 우리 몸의 세포를 초기 상태로 돌리는 노화 역전 기술을 연구한다. 줄기세포 엑소좀의 효능과 성장 가능성이 차근차근 밝혀지자, 조쌍구 대표도 20여 년 동안의 연구 경력을 살려 창업을 하기로 결심한다.


스템엑소원은 줄기세포의 엑소좀 추출과 활용 기술을 여러 개 가졌다 / 출처=스템엑소원



스템엑소원의 핵심 경쟁력은 줄기세포를 잘 배양하는 기술, 잘 자란 줄기세포에서 치료 효능이 우수한 엑소좀을 추출하는 기술이다. 나아가 이들은 엑소좀을 여러 질환의 치료제로 활용하는 기술을 연마 중이다. 조쌍구 대표의 첫 번째 목표는 엑소좀으로 다양한 노화 관련 질환의 치료제를 만드는 것이다.

그가 우선 주목한 것은 ‘방광’이다. 방광은 사람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장기지만, 폐나 심장 등 주요 장기보다 연구 성과가 적다. 그래서 방광통증증후군과 같은 질병은 아직 치료제조차 만들어지지 않았다. 방광은 중요하지만, 사람의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장기가 아니어서 엑소좀과 같은 새로운 치료제를 적용하기 알맞다.

스템엑소원이 주목하는 또 다른 부문은 ‘뇌’다. 뇌는 약물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뇌를 감싸는 혈액뇌관문(BBB, Brain Blood Barrier)가 거의 모든 약물의 침투를 막아서다. 그런데, 엑소좀은 우리 몸 속 줄기세포가 만드는 생체 물질이라 혈액뇌관문을 통과한다. 스템엑소원은 엑소좀으로 뇌의 염증을 줄이는 연구를 통해 뇌질환 전반의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스템엑소원의 엑소좀 추출, 활용 역량 / 출처=스템엑소원



이를 위해 조쌍구 대표와 연구진은 엑소좀을 변환, 약물 전달체로 만들려는 연구도 이어간다. 스템엑소원은 엑소좀에 약물이나 DNA(유전자), mRNA(유전정보 전달체)를 탑재해 유전자 치료제로 만들려고 한다. 그러면 엑소좀은 고유의 치료 효과는 물론 우리 몸 곳곳으로 수월하게 침투하는 효과까지 발휘해서 약물을 더욱 잘 전달할 것이다.

스템엑소원의 등 뒤에는 든든한 지원자와 기관들이 섰다. 건국대학교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줄기세포 전문 연구 학과다. 이 곳의 학생과 연구진뿐만 아니라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동물병원의 연구진도 스템엑소원에 힘을 싣는다. 김아람 건국대학교 비뇨기과 교수를 포함한 의사 여러 명이 스템엑소원의 줄기세포 연구를 돕는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차움병원, 경희대학교 의과대학교도 스템엑소원의 주요 파트너다.

홍릉강소연구특구도 조쌍구 대표를 적극 지원한다. 고려대학교병원과 경희대학교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주선했고, 비임상·임상 연구를 도울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보건복지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파트너 기관과의 네트워크도 연결했다.


국내외 여러 기관과 병원, 의사들이 스템엑소원과 손 잡고 새로운 치료제를 연구 개발 중이다 / 출처=스템엑소원



파트너들과 함께 스템엑소원은 줄기세포, 엑소좀의 성장 가능성을 차근차근 현실로 만든다. 다만, 넘어야 할 벽은 아직 높고 두껍다. 가장 큰 벽은 허가와 규제를 만족하는 일이다.

엑소좀으로 치료제를 만들려면 동물·사람의 세포 연구와 임상은 필수다. 생명체이기에 각종 안전성 변수를 나타내는 줄기세포에 비해, 엑소좀은 생체 물질이라 안전성 변수가 적다. 엑소좀의 안전성을 검증 받고 바로 임상에 돌입, 연구를 이어가는 것이 스템엑소원의 계획이었다. 하지만, '엑소좀의 적용 사례가 우리나라에 없다'는 이유로 허가를 받기 어렵다고 한다.

스템엑소원은 2019년 만들어진 첨단재생바이오법의 심의 임상 규제에도 부딪혔다. 이 규제는 ‘세포’의 연구만 가능하도록 허용한다. 엑소좀은 세포가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심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엑소좀 치료제의 심의도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규제 개선을 바라는 업계의 공감대가 꾸준히 넓어진다. 그럼에도 이 규제가 개정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바이오코리아 2023 컨퍼런스에서 기술을 설명하는 조쌍구 대표(강연자) / 출처=스템엑소원



일본은 재생의료법을 마련해 미승인 물질의 연구를 지원한다. 덕분에 미승인 물질이라도, 임상 의사가 안전하다고 판단하면 환자에게 투여 가능하다. 덕분에 일본 연구진은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엑소좀을 활발하게 연구해 치료제 개발에 활용 중이다. 우리나라 환자들이 일본으로 줄기세포 치료를 받으러 가는 것도 이 까닭이다.

미국도 줄기세포와 엑소좀 연구에 한창이다. 이미 미국의 한 제약 기업은 엑소좀 치료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폐를 망가뜨리는 중증 호흡기 증후군 치료제다.

조쌍구 대표는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자들의 역량과 지식이 해외 연구자들의 그것에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기술에 적응하고 응용하는 속도도 빠르고, 연구 성과의 완성도도 높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이들이 허가와 규제의 벽에 막힌 사이, 세계 엑소좀 시장의 흐름에서 뒤처질 수 있다며 안타까워한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줄기세포와 엑소좀을 더욱 활발히 연구하고 활용할 길이 하루라도 빨리 열려야 한다고 외친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오픈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서 강연 중인 조쌍구 대표(강연자) / 출처=스템엑소원



도전 과제를 풀기 위해 스템엑소원은 엑소좀을 간질성 방광염, 즉 방광통증증후군의 치료제로 활용하는 내용의 임상을 준비한다. 동물 실험과 데이터 수집 등 준비를 마치고 2024년 IND(임상시험용신약)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으로는 엑소좀을 피부 질환 치료제,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려는 시도도 거듭한다. 스템엑소원은 이미 엑소좀을 생산 중이다. 이것을 신속히 활용할 방안으로써 구상한 것이다. 이렇게 엑소좀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한 후, 노화 관련 기관인 방광에 이어 뇌·폐·간 등 주요 장기의 치료 기법에 적용하는 연구에 나선다. 침샘이나 눈물샘 질환처럼 지금까지 치료제가 없던 부문에 엑소좀을 적용하는 연구도 이어가려 한다.


스템엑소원 홈페이지 / 출처=스템엑소원



조쌍구 대표는 “스템엑소원은 이미 튼튼한 엑소좀 생산 체계를 만들었다. 환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여건을 만들어 엑소좀의 효용을 널리 알리겠다. 이 성과를 딛고 우리나라의 엑소좀 연구와 신약 개발을 주도하면서 해외 진출도 성공리에 이루겠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차주경(racingcar@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특허 등록 기간 줄이는 방법 ‘우선심사·예비심사’▶ [스케일업] 위닝아이 [1] 간편하지만 확실한 본인 인증, 비접촉 생체 인식 기술▶ 십일리터 “사진으로 반려동물 건강 상태 판별”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896 의료데이터, 분석·활용 애플리케이션이 성패 가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87 0
2895 [주간투자동향] 에이비일팔공,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135 0
2894 [스케일업] 내일의쓰임 [3] 더커머스 “신뢰성·편의성·성공사례로 입소문 나는 것이 효과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75 0
2893 이런 것도 가능? 확산되는 AI 기반 업무 자동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1435 1
2892 [스케일업] 니어브레인 [2] 분당서울대병원 “메타버스로 의료진·환자 돕는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118 0
2891 [IT애정남] 2023년 8월 기준, ‘가성비’ 업무용 노트북 골라주세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130 0
2890 [리뷰] 상위 1%급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 18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520 1
2889 [리뷰] 블루투스 오디오와 FM라디오의 결합, 브리츠 BZ-GX40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265 2
2888 [스케일업] 케어포유 [3] “상표,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방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84 0
2887 SaaS, IaaS, PaaS··· 'as a Service'가 붙은 용어들은 무슨 뜻일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97 0
2886 [스케일업] 챕터서울 [3] 클래스101 “온라인 강의, 소비자·강사 함께 만족하도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98 0
2885 브레인유 “뇌파 측정 기술로 정신건강 관리에 기여”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144 0
2884 스마트폰으로 긴급 구조 요청할 때는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684 2
2883 ‘ESG’ 향해 달리는 글로벌 시장, 어째서?[K비즈니스 가이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20 0
2882 [과기대 S-Run] 예비창업자를 위한 검증 절차 ‘상품성 진단 프로그램’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62 0
2881 [농업이 IT(잇)다] 제노사이언스 “재조합 균주로 홍삼 고부가가치 원료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72 1
2880 "퓨리오사AI의 하드웨어는 완성형··· 전세계 소비자 위한 디자인 준비할 것"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096 2
2879 [리뷰] 오픈형 이어폰 장점 잘 살린 무선 이어폰, 브리츠 어쿠스틱스냅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218 2
2878 Arm, 이달 말에 美 나스닥 상장 돌입··· '올해 최대 규모 IPO 전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53 0
2877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가 선택한 유망 스타트업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98 0
2876 느려터진 PC 부팅 속도 높이려면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305 2
2875 [스케일업] 아일로 [2] 시장 규모 확대를 위한 키워드 ‘재구매율’과 ‘인접시장’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162 0
2874 랜섬웨어에 걸리면 ‘외부 장치·네트워크 제거, PC 전원 켜둘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554 7
2873 가상자산 투자사기, 주의할 점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16 0
2872 상온상압 초전도체가 사실이라면, IT업계에 미칠 영향은? [1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363 4
2871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헬리큐어 “예진(Yejin), 정밀 의료·디지털 한의학 전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04 0
2870 [주간투자동향] 라포랩스, 34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추가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163 0
2869 [IT애정남] 그래픽 카드 교체 후 화면이 이상한데, 해결 방법 없나요?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660 2
2868 [IT애정남] 어린이용 헤드폰, 일반 헤드폰과 무엇이 다른가요?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961 1
2867 ‘제1회 글로벌 게임잼 in 전북’을 만든 사람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86 0
2866 [농업이 IT(잇)다] 무계스마트농업 “방제 드론·액상 비료로 농업 선진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128 0
2865 중국 “미성년자는 하루 2시간만 스마트폰 이용 가능" [6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4335 53
2864 [스타트업-ing] 펀블 ‘부동산 토큰증권 발행부터 소각까지 완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3 124 0
2863 [IT신상공개] SPAD 센서로 0.001lux 담는 카메라, 캐논 MS-500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351 1
2862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 ‘가상자산 원화마켓 운영 기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744 1
2861 [스타트업人] ‘AI 성우’ 다듬는 사람, 네오사피엔스 오디오 QA 매니저 이야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22 0
2860 "귀농귀촌은 여기 다 있습니다!" -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총괄 권재한 농식품부 실장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525 1
2859 짐 켈러의 텐스토렌트, RISC-V로 AI 반도체 통일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38 1
2858 [스케일업] 옐토 [2] 넷마블문화재단 “사회공헌 성격·장점 강화해 진정성 알려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17 0
2857 [EV 시대]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구조…무엇이 다를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232 0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스템엑소원 “줄기세포·엑소좀으로 세포치료 개막”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238 3
2855 [뉴스줌인] V60, UHS-II 규격의 SD카드, 얼마나 빠르기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38 0
2854 특허 등록 기간 줄이는 방법 ‘우선심사·예비심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25 0
2853 ‘제1회 글로벌 게임잼 in 전북’, 게임 개발을 향한 열정의 2박 3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62 0
2852 뉴앤디 “한국 제품 찾는 소비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플랫폼이 될 것”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24 1
2851 [IT하는법] 2023 주민등록 사실조사, 정부 24 앱으로 하는 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26 0
2850 스마트폰/PC에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려면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961 3
2849 [주간투자동향] 북아이피스, 58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40 0
2848 성신여대 정정주 교수, “미술가도 창의적인 디지털 크리에이터입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11 0
2847 [리뷰] 가성비로 접하는 고주사율·커브드 모니터, 카멜 CM2710G, CM3220GQC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97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