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날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자 말하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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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면 돈많이 준다는거 다 구라였노 추노하고싶다 시발 마지막 한달남았다 작성자 : 중갤러

여친이 날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자 말하기 힘듬앱에서 작성

ㅇㅇ(122.36) 2025.03.03 10:41:29

조회 166 추천 2 댓글 14

내가 나이도있어서

내 취향 아니어도 호감표시해주니까

그냥 만나보자 이런 생각으로 만났는데

난 이제 감흥도없고

섹스도 안땡기니까

주말에 얘한테 시간,돈 소모하는 게

아깝다 생각 들거든..

근데 얘는 내가 이런 상태인지 몰라

여친은 가족이랑 살아서

딜도라던가,코스프레 복장,여름에 입는 본인 짧은 치마등등 이런 게 싹다 내 집에 있음..

얘가 버스타고 주말마다 오는데

내가 차로 터미널까지 가서 마중간단말야

헤어지자하면 백퍼 운다말이야 분위기 십창날거임

얘 짐이 많아서 헤어질때 이런 난잡한 짐들 챙겨가야할텐데 택배로 줄수도없고 ㅅㅂ

하... 우는 건 우는건데

짐 때문에 머리아프다

동거하는애들은 헤어질 때 개ㅈ같겠다싶드라..

상대 귀책사유없이 내 취향아닌사람이라

이제 설렘도없고 그래서 헤어지고싶은데

말하기 존나 힘드네

ㅅㅂ 나한테 ㅈㄴ잘해줘서 부담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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