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봐야 뭐가 좋은건지 알게 된다

배가 고파봐야 뭐가 좋은건지 알게 된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5.03.06 09:14:10

조회 66 추천 0 댓글 4

철없는 추노꾼 시절 그래도 나 사람취급해주고 좋게 대우해주던 회사들 조금만 거슬려도 바로 추노 때림

그리고 어쩌다 입사하게된 지금 좆소

날 정치질해서 개병신으로 만들어놓고 말도 안되는거로 갈구고 지랄하고 업무강도도 존나 세서 야근도 존나 많이함

마침 개좆같게도 불경기 껴서 환승이직도 현재는 요원해보임

그제서야 내가 조금 거슬린다고 추노 때린 그 전 직장들이 날 정말 좋게 대접해줬다는걸 깨닫게됨

조금만 삐끗하면 이런 애미뒤진 개좆소를 다닌다는걸 그 땐 몰랐지

어차피 그 땐 사소한거로도 수틀리던 시절이고 그 땐 추노가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서 크게 후회하거나 그러진 않지만...

씨발 그래도 이 회사는 좀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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