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과가 총 4개의 반이 있고 제가 과에서 평균 1등급은 쉽게 하는 편입니다

작년에는 장학금도 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진로를 신중하게 정해야하는 시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보는데

현재 청솔반 고민중입니다 선생님들이 너정도면 가능하다 , 청솔반이면 다른 애들보다 취업은 쉽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대기업 생산직 , 중소기업 사무직 , 공기업 , 대학교 진학

이렇게 고민중입니다

요즘 시대에선 대학은 갈 수 있으면 가는게 좋다는 말이 많이 들리더라고요

근데 저는 일찍 취업을 해서 돈을 벌고 쉽기도 하지만 대학 생활을 못하는것도 많이 아쉽습니다

부모님은 너가 하고 싶은거를 해봐라 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정확한 길을 안정해 주셔서 너무 고민이 많이 됩니다

작년에는 친구들이랑 점심시간에 축구도 했지만 요즘은 점심시간에도 공부만 하는중이고

작년부터 선생님들이 자격증 필기 신청하라고 하셔서 전기기능사 필기는 합격하였고

현재는 실기 준비중입니다

인문계를 지금 편입하기에는 작년에 편입을 할 수 있었지만 제가 원하는 학교에 자리가 없었고

그냥 공고에서 취업을 하거나 대학교 진학을 고민중입니다

대기업 생산직 보다는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돈을 버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청솔반에 계속 남아서 공기업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저 혼자 선택이 너무 어려워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