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우물안개구리 마인드엿던걸 깨닫게됨.
젊은이들이 일을 안한다 개꿀빤다
여성들이 눈이높아서 혼인출산 안한다

이거는 걍 디씨 안에서만 회자되는이야기인듯.

현생살다보면 청년들이 마냥 일을 안하려는게 아님.
저렇게 개성넘치고 자유분방하게 자라온 아이들이
내가 겪었던것처럼 4,50대 꼰대들 비위맞춰가며 200따리 개좆소에서 일을 한다는거 자체가 상상이안갈뿐임

여자들은 어떨까?
눈높은거 그럴수잇겟지. 남자도 마찬가지잖음
혼인 출산은 글쎄다... 출산율 출산율 그러는데
현재 출산율에 해당되는 여성 평균 연령은 지금 20대 여자들이 아님..

물론 과거에는 그냥 젊을때 결혼해서 애낳고
헌신하면서 사는게 당연했다 생각하는데
그걸 국가를 위해서? 누군가를 위해서 나도 낳아야지 라는 이야기로 넘어가는거는 글쎄다 라고 생각함.

교육의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과도한 경쟁적 교육으로 집단주의보다 개인주의를 주입받았는데 뭐하러 자기보다 공부를 잘하거나 못했던 사람들과 동일시되기위해 아이낳고 "평범한"주부 되고싶겠음?

그럴려면 아예 수능이고 나발이고 과도 학력경쟁체제를없애든지

근데 그렇게되면 대가리 삥구밖에없다는둥
나라망한다는둥 소리할거잖음?


아무튼 결론

개성넘치는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개인주의의 발달에따라
사회가 변하는것일 뿐이므로 경제 쇠퇴나 출산율 감소는 개개인의 무능력이나 과도한 눈높음문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