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공시 2년차때 준비하다가 독서실옆자리에서 만난 놈임 

못난놈 끼리는 그래도 얼굴보면서 즐겁다고 둘 다 못생긴새끼끼리 이리저리 담배피면서 술도마시고 같이 스터디도 하고 이지랄함(둘다 남자임)

본인은 그래도 필컷은 뚫고 최합은 못하고 

이새기는 필컷 뚫은적도 없음 

난 그냥 현실깨닫고 런해서 집근처 좆소 들어가서 삼교대 월 280 받아가면서 꼬박꼬박 저축 

근데 이새긴 나 이제 3년차 찍엇는데도 아직도 준비중

작년에도 떨어지고 재작년에도 떨어짐(필컷 뚫은적 한번도 없음 + 집근처 독서실 다니라고해도 차타고 30분거리 독서실 와서 공부함> 자기는 집근처 독서실 공부하면 나태해진다고)

이러더니 올해도 기어코 부모님 반대에도 30분 독서실 근처 월세 30짜리 잡아가지고 혼자서 공부중 

이제 슬슬 30중반 다되가는데 존나 한심한 새기가 

저번주 같이 술먹다가 

이시발놈이 그래도 자기는 꿈을 쫓고있으니까 나보다 낫다고 ㅇㅈㄹ함 

존나 빡쳐가지고 부모님 등골빼서 필컷도 한번도 못뚫은새기가 지랄한다고 한소리하니까 존나 시뻘개가지고 

그새끼도 나보고 개나소나들어가는 개좆소 들어가서 개지랄하지말라더라ㅋㅋㅋ

둘다 언성커지고 주먹질 한번하려다가 그냥 씨발 기분더러워서 나오고 손절함 ㅇ

존나 어이없내 시발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