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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원작처럼 업데이트하는 아이디어

ㅇㅇ(45.94) 2024.07.24 00:30:05
조회 493 추천 3 댓글 3

원작 부활은 아무래도 안될거 같음. 진짜 초반부터 시작하는거 아닌 이상 계정 복구는 힘듬.

그래서 어차피 부활 안될거 지금 있는거라도 원작처럼 만들면 어떨까 해서 씀.

물론 원작과 동일하게 카트 강화하려고 다른 카트들 수백개 수천개 부수고 뽑기로 파츠 뽑아서 운빨ㅈ망겜으로 만드는 건 아님.

그대신 유저들이 재미있어하던, 유저들이 게임을 더 할 수 있게 했던 것들, 그리고 유튜버들이 컨텐츠를 만들 수 있던 것들을 추가하자는거임(솔직히 그동안 형독 유튜브 보고 쓰는거임).



1. 파츠 시스템

원작에 옛날부터 있던 강화/파츠 시스템을 카드맆에 적용시키는거임. 물론 카드맆답게 뭔가 새롭게 할거임.

일단 카트를 세분화 시킴. 차체, 엔진, 바퀴, 핸들, 그리고 부스터. 4가지는 좀 적은거같아서 5가지로 했지만 4개로 만들어도 됨.

이렇게 세분화를 시켜서 카트를 사거나 구한 다름 자신이 원하는 파츠를 쓰는거임.

예를 들어 세이버 차체에 마라톤 엔진을 넣고, 코튼 바퀴를 단 다음 핸들은 버스트, 부스터는 플라즈마 이런 식으로.

파츠마다 고유 수치가 존재하고, 그 수치는 파츠마다 다름. 세이버는 가속도이 좋고 마라톤은 감속이 좋고(실제로 이런지는 기억 안남) 등등. 옛날 EXT EXV처럼 부스터 충전량이랑 길이도 다르게 함.

이렇게 되면 일단 고쳐지는 점은 1대장이 많아진다는 거임. 파츠 조합이 다르면 당연히 카트 성능이 다를것이고, 그렇게 되면 1대장이 생겨도 맵이나, 주행 방식에 따라 1대장이 달라짐. 그리고 1대장 파츠가 없는 사람들은 안심해도 되는게 파츠 생김새는 다르지만, 파츠 성능은 동일한 파츠를 쓰는 카트들을 정규적으로 출시하는거임.

'이렇게 되면 미리 산 사람들은 뭐임?' 호ㄱ- 아니 미리 즐겼으니까 미리 즐긴 값이라고 쳐야지. 원작에서도 카트 몇달 뒤에그냥 뿌리는 경우도 있잖음? 그런거임. 


1.5 옛날 시스템의 문제점

옛날 시스템의 태엑와골이나 출탈변333, 10 10 7 10 이런 시스템들의 문제점은 크게 세가지가 있음.

1. 돈, 시간. 강화나 파츠 구할 때 돈이랑 시간이 너무 들음. 카트를 수십, 수백대를 갈아야되고, 기어도 많이 까야됨. 너무 지루함.

2. 파츠의 희소성. 태엑와골 시절 각 슬롯에 쓸 수 있는 파츠가 너무 제한적이였음. 슬롯 한개당 레전드나 유니크 파츠가 4~5개밖에 없고, 그중에 쓸만한 건 2~3개밖에 없음. 그래서 무조건 태엑와골을 썼음.

3. 다양성. 파츠가 다양성이 없고,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카트의 시스템에 다른 파츠보다 좋은 파츠를 출시하니 그것만 써서 태엑와골처럼 국민 옵션이 생김. 결국 다른 파츠들은 도태되서 쓰레기가 되어버림.


2. 프리셋 시스템

이렇게 파츠 시스템을 만들면 문제점들이 생김. 일단 뉴비들은 뭘 어떻게 해야지 좋은가에 두뇌가 깨짐. 그리고 고인물들은 '아 귀찮' 하고 안 할 수도 있음.

그래서 추가하는게 프리셋 시스템임.

해외 아주 유명한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에는 수백가지의 차가 있고, 그 차들에 수천가지의 튜닝 방법이 존재함. 그 많은 것들을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함? 이 차는 뭐가 좋고 저 차에는 뭐가 좋다 를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음. 대부분 개인이 튜닝을 하면 최대 성능의 70%~80%정도밖에 못 끌어올릴거임. 그대신 옛날부터 계속 해오던 고인물이나, 차에 대해 지식이 빠삭한 사람들은 극한의 튜닝으로 최대 성능의 95% 혹은 100%까지 만들 수 있음. 이렇게 하면 튜닝을 못하는 사람과, 튜닝을 잘하는 사람의 갭 차이가 아주 크겠지? 그래서 포르자가 옛날부터 써오던게 프리셋 시스템임. 내가 한 튜닝을 남이 쓸 수 있게 만드는거임. 프로 선수, 유튜버, 고인물 등등 모든 사람이 만들 수 있고(레벨제한은 해야될듯), 모든 사람이 쓸 수 있게 만드는거임. 이렇게 되면 뉴비들은 많이 사용된 프리셋이나, 자신에게 맞는 프리셋을 사용할 수 있음. 개인 프리셋도 저장될 수 있게 하고, 마이룸(지금도 마이룸인가)에서 프리셋 선택 할 수 있게 해주면 됨. 5개 주고 추가 슬롯은 팔아도 될듯.

그리고 많은 다운로드 수나 많은 좋아요를 받은 프리셋은 그 유저에게 특별한 카트나 치장템, 캐릭터나 캐릭터 스킨을 줌. 이건 나중에 바꿔도 되고 하니 넘어감.

리버리 공유 시스템도 추가하면 좋을듯. 지금은 프로그램 써서 하는데 포르자처럼 카트에 넣어주면 좋을듯 함.


3. 이미 존재하는 4륜 카트와 형태가 다른 카트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바이크나 바퀴가 1개, 혹은 3개인 카트바디는 어떻게 할건가 궁금할거임. 바이크 엔진을 일반 차량에 넣어서 쓰는건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여기는 카트라이더임. 현실이 아님. 쌉가능함. 그대신 스탯을 아주 잘 분배해야지 망할 수도 있음. 바이크 고유의 특징적인 안좋은 감속이나 빠른 게충, 좋은 접지력 이런거는 차체에 지정해서 넣어야 바이크 파츠를 일반 카트에 넣어서 개사기로 만드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음.

혹은, 파츠 시스템을 아예 따로 만들어서, 바이크나 1륜구동은 그 파츠들만 호환 가능하게 만들어도 됨.


4. 아이템 카트

'스피드 카트들은 그렇다 쳐도, 아이템 카트들은 어떻게 할거냐' 가 궁금한 사람도 많을거임. 원작 아이템 카트들은 카트마다 고유 스킬이 존재함. 지뢰 방어나 물폭탄 물파리 빨리 탈출, 대왕바나나같은 매우 개성적인 스탯을 가지고 있음. 이거는 차체에만 적용되게 하거나 차체, 바퀴에만 적용되게 해서 밸런스를 잡으면 됨.

지금은 이런게 없으니 짧게 쓰고 넘어감.


5. 밸런스

이 파츠 시스템이 밸런스 망할거같지만 생각보다 좋음. 일단 밸런스를 얘기하려면 사람부터 얘기해야됨. 모든 사람은 다름. 일란성 쌍둥이라도 다름. 카트도 마찬가지. 사람들마다 주행 스타일이 다르고, 빌드가 다름. 파츠 시스템은 이걸 이용함. 1대장 조합이여도 나한테 맞지 않는 조합이면 내가 써도 맞는 사람만큼의 성능 발휘를 못함. 그래서, 나한테 맞는 1대장을 찾아서 쓰는거임. 그렇게 되면 기존이랑 다른 1대장이 탄생함. 또 다른 사람이 있을거고 그 사람도 또 다른 1대장 조합을 만듬. 그렇게 되면 맵, 주행 스타일이나 빌드에 따라 맞는 1대장이 여러개 생기는거임. 지금은 핑크베놈이 그냥 제일 좋아서 이걸 타는 사람들이 많은 거지 파츠 시스템을 도입하면 여러 1대장들이 나타날거임. 그러면, 밸런스라는 개념이 다 똑같은 카트 에서 조합 카트+주행 스타일+빌드 로 바뀌는거임. 밸런스의 폭이 넓어지는거지.


6. 현질과 뽑기, 그리고 P2W

현질은 없을 수가 없음. 무료 게임이기도 하고, 라이브 서비스 게임임.

뽑기는 캡슐뽑기처럼 만들어서 거기서 파츠가 나오게 해도 되고, 아니면 예전처럼 박스나 기어 이런걸로 해도 되고 무궁무진함. 그대신 가격 책정은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음. 천장도 만들고. 카트 하나에 20, 30, 60만원을 태우는 대가리 깨진 수준으로 내면 진짜 카드맆도 섭종 엔딩일꺼임(이미 진행중인가...).

파츠 시스템이 파츠를 5개로 나눠서 판매 요소는 더 많아진거임. 그대신 가격은 좀 낮춰라 이거임.

P2W은 없애는게 맞음. 돈 쓰고 뽑은 파츠라도 동일한 스탯 파츠를 현질 없이 구할 수 있게 만들어야됨. 라이센스나, 패스나, 미션으로. 실력이 없으면 어떡함 돈으로 뽑아야지. 그대신 이벤트를 많이 해서 이런 파츠를 뽑기 좀 쉽게 해야 뉴비도 거부감없이 할 수 있음.

카드맆 들어가보니까 보상 주는거 한개 있더라. 큐브큐브 아이템전. 전에는 한달에 5개 넘게 있더만...


7. 현재 존재하는 강화 시스템과 카트

지금 쓰고있는 카트들은 모두 다 세분화 작업을 거쳐서 나뉘어야되고, 기존 스탯이 변경될 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유지하게 만들어야됨. 그리고 기존에 있던 강화 시스템은 사라지고, 카트 강화 대신 파츠 강화로 바뀌게 만들면 됨. 이미 강화된 카트는 동일 등급으로 나뉨. 그동안 썻던 루찌나 캐시, 아이템 등은 적절한 보상으로 주면 됨(좀 줄때는 줘라).


8. 현실성과 적용

본인은 시간이랑 돈만 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함(솔직히 시간이랑 돈만 되면 모든게 가능하긴 함). 이게 적용되려면 모든 카트바디에 수치를 적용해야되고(아마도 이미 있을거같음), 그걸 밸런스 맞게 세분화 하는 작업을 거치고, 조합들을 찾아서 테스트해보면서 밸런스를 맞추고(이게 제일 오래 걸릴듯) 출시해야됨. 짧게 잡으면 2개월에서 3개월정도 걸릴듯 함. 그리고 본서버에 적용하기 전 베타 테스트는 무조건 해야됨. 조합 밸런스 테스트하는데는 개발팀으론 역부족이고, 유튜버들이나 프로 선수들, 아니면 희망하는 유저들에서 몇십명 뽑아서 테스트 하는게 좋을거임. 그냥 풀어버리면 밸런스때문에 욕먹을게 당연하고, 따로 서버 냈는데 오픈이면 본 서버 아무도 안해서 망함. 선수분들은 바빠서 안될수도 있고 대회 스케줄 겹치지 않게 잘 하면 테스트도 원활하게 되서 좋을거같음.

해외 팀이나 콘솔/모바일 팀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몰라서 그거에 대한 건 못씀.


9. 프로 리그

잘 안봐서 정확히는 모름. 사용 제한된 카트 파츠 외 파츠들은 계정에 제공되고, 그중 원하는 파츠를 조합해서 사용하게 만듦. 그대신 같은 팀 선수 간 파츠는 다르게 사용하게 하면 될듯. 대회 시작 전 선수 쇼케이스 중 카트 파츠 조합을 보여줘도 좋을 거 같음.



늦게 올려서 사람들이 볼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내 개인적인 아이디어고 변경해야 될 부분도 많을듯 함. 아마 개발팀 근처에도 못갈거같지만 근 1달동안 마음에 계속 걸려서 그냥 쓰고 끝내자 하는 기분으로 쓴거임. 카드맆이 잘 되면 본인도 복귀할 예정이고,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음.


이만 원작을 경험해본 카드맆 뉴비 유저의 글이였음. 이것만 쓰고 안올거같으니까 다른 사람들이랑 토론하는게 좋을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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