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에서 좀 멀리 좌천될 처지라 주말부부가 자신이 없어 창업 할까 고민중인데요.. 국민대님들은 한잔하실때 대학로나 성신여대 길음역 등등으로 진출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가끔 차막힐때 성북동 뒷길로 넘어댕기다 보니까 버스종점 근처에 순대국밥도 팔고 허름한 분식집도 있고 하는데서 국민대님들이랑 고대보건님들이 자주 한잔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근데 거기는 국민대서 가려면 한 10여분 정도 걸어야 되는거 같은데 제가 학생때를 돌이켜보면 어디한잔 하러갈때, 좀만 멀어도 잘 안가고 그랬었거든요 ㅡㅡ 그 근처에 임대료가 좀 싸게 나온데가 몇 군데 있던데 거기다 치킨호프집 하나 차리면 오실마음 있으신가요?? 제가 다니던 학교 후문가에서는 안주 서비스가 전국 최상급이었거든요.. 학창시절에 받았던 축복을 국민대님들께 돌려드리고 싶은데요.. 그러하다면 방문해주실 용의 있으신가요?? 아 그리고 국민대님들은 끼니를 대부분 학생식당에서 해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