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이런곳에 있을랑가는 모르겠는데...... 간혹...우리학교 이과 점수가 무진장 많이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어서..한마디 할께요... 수리가형 껴있는 이과성적은...문과성적이랑, 동급으로 등급 비교할 수가 없어요.. 인원 부터...수리나형의 1/4수준이고....과탐도 사탐보다 응시인원이 적고.. 글고 전체적으로 이과응시인원이...선택과목제가 실시되던 해부터 많이 줄었을 거에요.. 그래서 같은 등급, 백분위라고 해도..인원수가 많이 틀려요..베이스 깔아줄 애들이 없으니.. 그래서, 참고로 최상위권을 제외한 수리 가형 필수인 대학들은 표면적인 점수는 낮아 보이는 거에요.. (인하대, 홍대도 수리 가형으로는 3등급...건대도 작년 가군이 수리 4등급 정도였슴다..우리랑 비슷한 단대도 4등급.....정도..) 암튼, 수리 가형 4등급이라고 못하는게 아니고....참고로 우리와 비슷한 대학들은 죄다 수리 나형, 문과교차가 되는데...그곳들은 가형으로 4등급이 들어갈 수는 있어도..나형으로는 2등급은 되야 들어갑니다..... 외국어 등 다른 과목들 역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암튼, 90년대 건축과와 자공과 등에서 학교 수석을 많이 배출할 정도로 좋았던 것도 알고,,, 다 아는데..지금은 입시제도가 틀려서...총점시절 보다 대놓고 입시점수 떨어졌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씀드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