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무덤에서 다량의 중국 화폐 발견 - 앞으로 이 무덤은 교역의 증거가 아닌 한반도 내에 중국인들이 많이 살았다는 근거가 됨. 환빠들에 의하면 고려는 송나라 영토임.

삼한지역 무덤에서 스키타이 양식의 무덤이 대다수 발견

이제부터 우리 역사는 스키타이 역사임.

신라, 마한, 백제 무덤에서 중국 유물, 지금의 티벳 쪽에 있던 인도 소국의 유물, 흉노 유물 등 다양한 타국의 유물 발견 - 교역의 근거가 아닌 흉노족, 중국인, 인도인이 우리 나라 지배층이었다는 얘기가 됨. (참고로 신라의 흉노기원설과 허황후 설은 거의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음)

한반도 남부에서 발견된 무덤 중 주인이 야요이인으로 드러난 무덤이 있음. 한반도 남부에 야요이인이 어울려 살다가 일본으로 이주했다는 근거가 아닌 임나일본부의 근거가 됨.

추가 : 일본의 규슈 박물관은 광개토대왕비 탁본을 비롯해서 우리 삼국시대 유물을 엄청 가지고 있음. 심지어 일본이 그 시절 가지고 있지도 않던 삼국의 장신구도 전시해 놨음. -> 이건 뭐 일본 땅이 원래 삼국시대 때는 우리 땅이었다는 근거인가?

적당히 좀 하라니까 진짜 끝을 모르네. 중국 본토나 만주에서 삼국시대나 고려 주거지 흔적은 왜 안 나오는지 모르겠네. 그토록 많이 살았으면 주거지는 나와야하는 거 아닌가?

기미주? 조선도 체탐인 부대 같은 것이 있어 여진족 지속적으로 죽이고 다녔고, 일부 여진 부족은 조선에 사대하고 공물 바쳤음. 조공 무역도 성행했고.

기미주는 고려의 여진 관리 정책이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지 지금과 같은 영토 개념으로 착각하면, 당의 기미주였던 계림대도독부와 문무왕이 계림주 대도독이었다는 것에 의거 신라는 당의 영토가 됨. 우리 땅에 웅진도독부, 안동도호부 같은 것만 있었던 것이 아님.

거기에 특히 흑수 말갈은 발해와는 사이가 별로여서, 내내 싸우다 복속됐고, 가장 먼저 떨어져 나갔지만, 고구려 때는 강력한 조력자거나 아예 지배를 받았음. 주필산 전투 때도 병력을 보냈고. 그럼 과연 그들이 살던 아무르강과 송화강 유역을 전부 고구려 영토로 볼 근거가 있을까? 난 글쎄...

고고학계야 말로 유전자 검사에 각종 연대 측정법까지 동원하는데, 그놈의 강단사학계가 싫어 못 믿더라도, 적어도 고고학계에서까지 주류 학설로 인정을 못 받는 경우는 한번 생각해볼 문제 아닌가. 모든 학계가 다 썩었다고 말하기 전에 좀 제대로 근거부터 찾으시길. 환빠 블로거, 유튜버만 믿고 우기지 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