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대하드라마라는 말이 일본에서 건너온말이고

일본 nhk를 본따 시작한게 kbs 대하드라마인데

왜 최근에는 항상 흥행 실패로만 일관하고 있는지

일본 대하드라마를 철저하게 아직도 더 배워야함

첫째 쓸떼 없이 늘어나는 분량만 많은 스토리와 무계획 무대책 개노답 3형제

일본은 딱 50부작 사정 있으면 48부 49부 일관되게 기준이 오래전부터 이렇게 명확하게

마련되어 있고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만큼 국민들의 인식과 젊은 배우들에게도

영광스러운 자리로 인식되는게 대하드라마임 또한 여러 인물들을 다용도로 쓰고

그리고 워낙 철저하게 메뉴얼이 있어서 대하드라마 출연하는데 있어서 부담감도 적고

그에 비하면 한국은? 100부 200부 맨날 고무줄 처럼 이랬다가 저랬다가하는 시청율에 날마다

달라지는 개막장 편성에 입으로는 역사 어쩌고 잘도 떠드는 종자들 천지지만 없어졌다 사라졌다

알쏭달쏭 도무지 갈피를 못잡는 행보 거기다 맨날 쓸놈쓸인 현실

둘째 시대 중심 사건 중심이 아닌 인물 중심이 되야함

한국 대하드라마의 최대 적폐는

한국은 드라마를 무슨 다큐로 자꾸 생각한다는거임

그래서 대하드라마 한편 찍으면 온갖 그시대 관련 별의별 온갖 인물들 다 튀어나와서 맨날 한마디씩

거드는 씬이 빠지지를 않고 이러다보면 보는 시청자들은 지루해지고

인건비 제작비는 늘어나고 드라마는 완성도가 자꾸 늘어지고 시궁창으로 처박힌다는건데

일본은 동일한 시대를 다뤄도 인물 중심의 대하드라마가 기본 방침이기때문에

과감하게 생략할거 생략하고 쳐낼거 쳐내버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한국 마냥 늘어짐이 덜하고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흥미있게 재밌게 볼수있도록 진입장벽이 많이 낮고

극이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히 일관되게 밀고당기고 짜임새있고 퀄리티가 일정한 수준으로 높음

예를 들자면 일본 센고쿠 시대를 사극으로 찍는다면 한국은 온갖 관련된 인물들 총출동하고

그해 무슨일 있었고 이랬고 저랬고 어쨋고 저쨋고 이렇게 간다면 일본은 센고쿠 시대 이번에는

사나다 가문 이야기 다음에는 도요토미 가문 이야기 그 다음은 도쿠가와 가문으로 이런식으로 

선택과 집중으로 간다는것?

마지막 셋째 대중성과 마인드 차이

항상 방영 종료되면 관련된 문화재 소개하고 안내하는 공익성도 잡은 일본 nhk 대하드라마

실상은 알고보면 별거 없는 닌자와 사무라이를 잘 살려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대표 문화 콘테츠로 키운 일본

인물 역사적 인물들가지고 과감한 재해석과 상상력으로 영화 드라마 만화 온갖 문화 콘테츠를 생산하는 일본

투덜투덜 이래라 저래라 이건 아냐 저것도 아냐 이거 틀렸어 저거 틀렸어 역대급 개노답 최악의 역스피거 무리들

이런 고얀놈들 우리 조상님들을???????? 니놈들이 모욕해? 너 고소 한국

한국은 이 세가지 일본을 배우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대하드라마 성공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