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늘 그래왔듯이





1. 초반부에 해외촬영 로케분 소진



2. 항상 그 좁아터지고 협소한 문경새재 세트장에 최근 mbc 수원 세트장 재활용



3. 매번 이성 저성 이름은 잘도 바뀌는 sbs 연개소문팀이 만든 초라한 성곽 세트 2개와

문경 관문 3개 이번에도 등장해서 귀주성도 됐다가 안융진도 됐다가 내일은 서경성으로 변신 대기중



4. 귀주대첩과 기타 몇개 전투에만 역대급 CG 발라서 버츄어 스튜디오 뽕 받고 올인

나머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문경새재 숲속길 패싸움



5. 최강의 기병대를 이끌었던 거란 북방민족 특유의 웅장함과 맹렬함 거친 야성미?

그런거 없다 이번에도 진영 진법 다 개무시하고 엉겨붙어서 싸움 예정









한두번 속으면 그래 잘 몰랐으니까하고 이해하기라도 하지



계속해서 kbs의 대하드라마 하나 나올때마다 되풀이되는 역대급 스케일



역대급 전투신 웅장한 정통사극의 향연 이런 언플에 속아넘어간다면



그건 바보 빙신인거다







그냥 마음 비우고 열악한 사극 촬영 환경에 그래도 꾸역꾸역 한편 또 나온것에



의의를 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