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우리학교에서 2만원받구서 (만원이든가?)소록도봉사활동을 보내주거등?
뭐 대학갈때 유리하게 해준다고하면서 모의고사성적순으로 1학년 2학년 한 30명 30명 씩 골라내서 보내주기로했는데... 나도 가게됐어~

그런데 문제는 4박5일이라는거야~!
뭐 내리 봉사만하는것도 아니라 뭐 가는 첫째날은 다른데서 여러체험학습하구 간다그러구~
오는날에도 분명 그럴거구..
할튼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들어....그래서 안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찌~
내가 이제 고3이라 약간 부담도 되구... (뭐 그렇게 공부열심히하는것도아니지만..)

그래서 태안에 갈 생각을 했거든?

그런데 내가 수갤에 온 이유!
자기소개서에 쓸때..소록도나 태안봉사나 별 차이가 없냐는것~!
선생님은 "너 작년에 꽃동네 다녀왔찌? 이번에 소록도가면 너임마 다 해놓은거야~보내준대도 싫대 이자식은"
하시길래..

하아~
봉사를 뭐 자격처럼 여기고있는 내가 한심스럽기도해..
뭐 어쩔수없는거 아닐까도싶은데..부끄러워하며 질문을 할게~ 댓글좀~^^;;

태안? 아님 소록도?
아 서울대 농어촌전형 써줄거같음..내신 받아둿으니까..어째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