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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아쉬운 건 수영의 성장이 안보인다는것

ㅇㅇ(106.243) 2023.02.16 11:56:46
조회 848 추천 15 댓글 4

상수의 행복은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하지 않은 것, 하루하루가 무탈하게 이어지는 변수없는 삶, 헤어지기 마지막에는 아파도 같이 바라보고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임

마지막에 아무것도 잊은게 없다는 건, 과거는 과거대로 그냥 가지고 가고 앞으로는 별거아닌 것조차 같이 하고 싶다고 말함.


수영은 자신의 감정조차 표현하지 못할 자격도 없다고 스스로를 속박했는데.. 그 원인인 부모의 불륜문제에서 아버지를 이해함으로써 새월이 흘러 극복한 것으로 보이고, 우연히라도 상수를 만나기 위해 서울에 까페 차린거 같음. 서팀장도 이제 편안하져라, 사람을 만나보라고 권유까지 함.


그런데 둘이 만나고도 예전보다는 편안하고 상수만을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마지막까지 스스로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음..


이 드라마가 상수시점이지만, 마지막까지 수영의 마음을 감출 필요가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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