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기 전까지(여자가 좋은 상대자를 만나기 전)는 남자가 물건, 여자가 소비자다. 즉, 여자가 남자를 고르는 입장이다.
하지만 연애를 한 후부터는 이것이 뒤바뀌어 남자가 소비자 여자가 물건이 된다.
이말은 남자는 능동적인 물체고 여자는 수동적인 물체가 된다는 뜻이다.
남자는 운전자, 유저, 소비자, 거주자에 비유할 수 있고 여자는 자동차, 전자제품, 집, 각종 물건에 비유할 수 있다.

남자는 여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어야 된다. 남자의 최대 적은 귀차니즘이다.
관리를 안하는 기계는 망가지거나 고장나서 버리게 되어있다.
자동차도 관리안해주고 귀찮다고 신경 안쓰고 그냥 타고다니기만 하면 노후화가 빨리진행되어 폐차장에 더 빨리간다.
컴퓨터도 귀찮다고 관리안하면 바이러스 투성이에 각종 오류덩어리, 게다가 하드웨어적손상 등등 거의 고물수준까지 간다.
집도 유지보수,관리,청소를 안해주면 벽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냄새가 진동하며, 어지럽고, 먼지 천국이 될것이다. 심하면 집을 부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가전제품도 관리를 안해주면 고장이 금방나고 이상태에서 관리조차 안해주면 버리게된다.
사람,동물도 건강관리 안해주면 병원 수시로 드나들게되고 심할경우 사망에 이른다.

남녀간에도 마찬가지다. 남자는 능동적인 입장이다.
남자는 여자를 사귄 이상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줘야된다. 만약 남자가 관리를 안해준다면 여자의 마음은 점점 고장난다. 여기서 고치면 다행이지만 고치지 못하면 여자는 거의 심적으로 죽음상태에 이른다. 결국 이 여자는 자신을 완전히 고장낸(관리를 소홀히한) 남자(사용자)를 버리고 다른 남자(다른 새 물건)를 찾게된다.
이건 전적으로 관리를 소홀히한 남자 책임이다.
가전제품 AS할때 대부분 소비자 부주의, 소비자 관리소홀로 AS부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초기결함 때문에 AS를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운이다. 거의 대부분 사용하다가 사용자의 부주의로 AS부른다. 소비자가 관리만 제대로 잘 해주면 AS부를일 절대 없다.
남녀관계도 마찬가지다. 남자가 관리를 잘 해주면 괜히 돈들여서 상담받을 필요 없는것이다. 남자가 관리를 못하기 때문에 여자들이 자살하고, 돈들여 상담받고 하는 것이다.

여자는 자동차,컴퓨터,가전제품 같은 존재다.
남자가 지속적인 관리를 해줘야 여자도 같이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물론 관리비가 드는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AS에 드는 비용보다 관리에 드는 비용이 훨씬 적다는 것을 알아둬야한다. 이건 물건도 마찬가지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남자의 최대 적은 귀차니즘! 귀차니즘만 버리면 연애는 절반 먹고 들어가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