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한달 되었구요, 며칠전에 가족이랑 싸웠다구 하더라구요 근데 이유는 굳이 안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도 지금 교육때문에 서울 올라가서 전화로 가족이랑 다툼 있었다고 정도만 알려주고 자세히는 안 알려줘서 

그냥 별일 아닌듯 넘어가나 싶었는데

분명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진짜 평소와 같았는데 

오늘 교육 끝나고 집가는 날 이여서 19시쯤 집 도착 하고 가족이랑 이야기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한 두시간 뒤에 저한테 연락와서 자초지중 설명하고 가족이 너무 힘들어하구 

이제 자주 보는것도 눈치 보일것 같구 연락은 뭐 전화는 오래 하는것도 눈치 보일 것 같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갑자기 통보식으로 말하니 기분나쁘고 그리고 이런 일 있으면 남자친구인 나랑 이야기 해보고 결정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이기적이라고 

약간 질타 했는데 여친이 일단 내일 일어나면 다시 연락 한다는데..

끝낫다고 봐야하나요 제가 장문으로 잡는식으로 보냇긴 했는데 

두번은 잡기 싫은데 여러분들이 보기엔 끝난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