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경험 별로없는 30살남자임.

사내여자앤데, 

계속 눈마주치고, 내가 하는행동 같은거따라하고, 괜히 뒤에서 헛기침하고, 직접적인 신호는없는데 뭔가 내가 잘하면 될수있지않을까? 같은 여자애가있었음.

결국은 잘안됬고, 내가할수있는 최대 로 해보고 고백도 해보고 그래도 안되서 포기한상태인데, 여자앤 되도않는 호감신호 보내면서 거절하고 나서도 저러고있고.

요즘엔 그냥 쌩만 안깔뿐이지 눈안마주칠려고 노력하는중인데,

문제는 이 여자애가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아니까 그걸로 사내에서 나 고백받은 여자야 같은 사회적 지위로 나를 이용하려고 하고,

나한테 했던행동 똑같이 다른 사내 인싸 남자애한테 하고있는걸보니까 

진짜 좋아하는여자였는데 욕만 안나올뿐이지 팍 식더라.

걍 내가 안좋아하면 끝날문제인것같아서 최대한 노력중이고. (연락처차단, 선긋고 대하기 등)

점점 좋았었던 이미지는 사라지고있는데, 재회방법이런게 궁금한게아니고 내가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네. 

좋아했던애 욕하면서 거리두는것도 아닌것같아서 최대한 잘대해줄려고하는데 그럼 걔는또 얼씨구나하고 자존감 착즙기 같은거로 이용하려고하고.

참 .. 뭐같은상황인데 조언할거있으면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