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인생이 같은 굴레에서 반복 되는데

패턴이 이거

내가 여자애 한테 '호감'표시 > 여자애가 엄청 잘해줌 > 내가 이기적으로 사랑을 받기만 함 > 여자애 돌변 > 정신병

이 패턴이 계속 반복 됨.

내가 이기적으로 사랑을 받기만 했던 이유에 안일한 핑계를 대자면

1. 정말 좋아하지 않았음 말 그대로 호감

2. 그녀가 잘해주는 만큼 나도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싫었음

어찌 보면 정말 이기적인 인간이라 볼 수 있는데

잘해줬던 여자애가 갑자기 태도 돌변하고 자취를 감추면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너무 심함.

걔를 당장이라도 잡아야 할 것 만 같고 걔의 기대를 맞추기 위해서 내가 정말 노력해야 하는 삶에 숨이 턱턱막히고 매 순간이 스트레스에

걔가 태도를 돌변하며 상처주려고 하는 태도가

완전히 정신적으로 구속 당한 느낌까지 듦

게다가 걔가 매력적인 여자였고 함께한 시간이 많을 수록 고통은 정비례

그 때 내가 왜 걔를 이성적으로 끌려하지 않았는지 당시 상황과 내가 참을 수 없었던 이유를 생각하면

그나마 납득이 가긴하는데

어쩔 수 없이 걔 소식 볼 때마다 진짜 너무 정신이 힘듬, 그리고 이번 상황이 개빡치는게

그렇게 잊을만 하다 싶으면 연락을 또 하고 만나면 같은 문제로 또 아닌 것 같다 싶어서 헤어짐

이게 5번 넘게 반복되고 그 사이에 다른 여자랑 또 비슷한 일 3번 연속 겪고 나니까 정신적으로 회복이 안된다.

이걸 방지하려면 여자애가 잘해줄 때 같이 잘해주는 사랑을 해야만 하는 거 같음

근데 솔직히 나는 그냥 여자가 좋은데 어카냐;; 솔직히 사랑까진 모르겠음 근데 이젠 진짜 사랑 안하면 정신적으로 파멸 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