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값 달라고 하는 악덕사장 ㅋㅋ

그리고 황당해 하는 직원 ㅋㅋㅋ

직원과 사장은 무슨 ..니네는 그냥 연애 중인거다 .

민우만 아니었으면 강사장 키스값 받았을려나?

조금 상플해봄

키스값 달라고 징징대는 태무가 귀엽기도 하고 뭐 엄빠 병실 상황 처리도 고맙고 싱숭생숭한 하리

그래서 하리는 그 고마움을 담아 입술에 거의 걍 유치원생보다 못한 수준의 뽀뽀를 해줌

저녁이긴해도 차들이 쌩쌩 달리는 거리였으므로

좋기도 했지만 순간적으로 놀란 태무 하지만 성에 찰리가 있나!

태무-지금 이게 뭡니까?

하리-뭐...뭐긴요 키....키스 ...값이죠(쑥스러워서 순간적으로 말 더듬는 하리)

-뭐라구요? 키스값?

-사장님이 할인 해준다면서요?

-할인해준다고 했지 품목 변경 해준다고는 안했는데?

. 내가 뭐 유치원생입니까?

-아니 그거야 ...

-나 악덕 사장이잖아 ..다시 물어내요 키스값

-아니 아까는 할인 해준다면서요

이렇게 실갱이 하다가 민우 출몰해서 한대 맞은 태무

그리고 태무에게 그만 하라며

내일보자는 한마디를 남기고 민우와 떠난 하리를 멍하게 보다가

마상입고 혼자 돌아온 태무

머 이정도는 됐어야 마상입은 태무가 그 유치원생 보다 못했던 뽀뽀 상기 하면서 다시 하리에게 직진할 힘이 나지

내 만족을 위한 상플이라서 맘에 안드는 갤러는 피해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