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서울 콘서트 티켓 1분 만에 전석 매진…암표상 등장 우려

메디먼트뉴스

2023.09.15 09: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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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서울 콘서트 티켓을 단 1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5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6회차 티켓이 오픈됐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최대 트래픽인 약 370만이 몰리며 순식간에 매진됐다. 이는 역대 최단 시간 매진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임영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러나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해 공연 문화·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이에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거듭 전했다.

임영웅은 오는 10월 27~29일·11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6회 공연하는 걸 시작으로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 포문을 연다. 이후 11월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 12월 8~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 12월 29~3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내년 1월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로 무대를 이어간다.

▶ 임영웅, 서울 콘서트 티켓 1분 만에 전석 매진…암표상 등장 우려 ▶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 '피켓팅' 전쟁 예고 ▶ 틴탑, 4년 만에 대만 콘서트 개최… "올타임 댄스 콘서트로 글로벌 도약"▶ 스타쉽, 소속 연예인 아이브 장원영 등 비방 사이버 렉카 '탈덕수용소' 엄벌 촉구 ▶ 안정환 아들 리환, "축구 안하는 이유? 아빠랑 똑같은 게 싫어"▶ 디셈버 윤혁, 11억 사기 혐의 인정…구속 기소 ▶ 김상경 선행, 폐암 투병 경비원 치료비 기부 ▶ 강동원, 조카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사돈은 공유, 할아버지뻘은 공효진?▶ '나는솔로' 16기 상철, 과거 자국 혐오·여성 혐오 유튜브 운영 논란 ▶ 엄지윤 mC발탁 상큼한 그녀 호흡맡는다. 문세윤 전현무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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