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막냇동생, 박수홍 편에 서서 증언 후 "그런 소리 할 거면 얼굴도 보지 말자" 부모에게 혼쭐

메디먼트뉴스

2023.10.17 17:55:03

조회 92 추천 0 댓글 1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박수홍 편에 서서 처음으로 증언했던 막냇동생이 최근 열린 공판에 앞서 열린 7차 공판에서 한 증언 때문에 부모로부터 "그런 소리 할 거면 얼굴도 보지 말자"라고 혼쭐이 났다고 전해졌다.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8차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친형 부부의 요청으로 박수홍의 아버지인 박모씨(84)와 어머니 지모씨(81)가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

두 사람은 친형 부부의 혐의를 부인하며 박수홍의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발언들을 쏟아냈다. 특히 박수홍의 아버지 박씨는 라엘엔터테인먼트와 메디아붐 법인 계좌에서 자신의 명의로 된 차명 계좌로 거액의 금액이 이체되고, 이 금액들이 다시 현금으로 출금된 기록들에 대해 "(박수홍의) 비자금을 위해 사용했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이후 15일 박수홍은 문화일보 운영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를 통해 "참담하다, 고소 이후로 어머니와 문자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면서 "정말 고아가 된 것 같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17일 한 언론에 따르면 박수홍의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는 최근 열린 8차 공판과 관련해 "지난 8월 동생이 재판장에 나와 '결국 이 사단은 모두 다 큰형 때문에 이뤄졌다. 우리 가족이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건 박수홍의 공이 크고, 박수홍이 큰형에게 이런 대접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노 변호사는 "막냇동생이 이 증언 때문에 집에 가서 부모님에게 혼쭐이 났다고 하더라. '어디 큰 형에게 그런 소리를 하냐'고. '그런 소리 할 거면 얼굴도 보지 말자'고 혼났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박수홍의 동생은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7차 공판에 등장해 처음으로 박수홍 편에 서서 증언을 한 증인이다.

노종언 변호사는 당시 인터뷰에서 당시 열린 공판과 관련 "동생들은 큰형의 착취 대상이었다'는 내용을 말했고, 또 '박수홍을 존경하고, 박수홍은 우리 가족에게 누구보다 진실 됐고, 효자였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또 "결국 막냇동생이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한 박수홍이 누명을 쓰게 된 것을 보고 양심선언을 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박수홍 막냇동생, 박수홍 편에 서서 증언 후 "그런 소리 할 거면 얼굴도 보지 말자" 부모에게 혼쭐 ▶ 선미, 디지털 싱글 'STRANGER' 발매...정형화된 틀 벗어난 독창적 음악으로 컴백 ▶ 이필립♥박현선, 1년 8개월만에 둘째 임신 ▶ 수지 화보 공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로 컴백 ▶ 학폭 논란 서수진 복귀, 솔로 데뷔로 연예계 복귀 ▶ 피프티 피프티 키나, 항고 취하로 전속계약 분쟁 마침표 ▶ 문채원, 악성 루머 유포자 12명 추가 고소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 임형준 결혼식, 13세 연하의 요가 강사와 뒤늦은 결혼식 올려...마동석→손석구 총출동 ▶ 백종원, 의식 잃고 쓰러진 식당 직원 심폐소생술로 구해 ▶ 조혜련, 손헌수 결혼식서 축가 부르며 박수홍, 김다예 부부 응원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6247_27692_5245.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표은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모델	운영자	24/09/26	-	-
12577	'오늘도 사랑스럽개', 교무실에 나타난 강아지로 궁지에 몰린 차은우, 박규영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나	메디먼트뉴스	23.10.18	35	0
12576	서동주, 외할머니 용돈에 울컥한 사연 공개 "외할머니, 1년 전단지 알바로 용돈…쓸모없는 삶 같았다고"	메디먼트뉴스	23.10.18	39	0
12575	'나는 솔로' 17기, "명불허전"과 "예측불가"의 자기소개 타임	메디먼트뉴스	23.10.18	32	0
12574	수지X양세종 '이두나!', '설렘' 가득한 로맨스 20일 공개	메디먼트뉴스	23.10.18	49	0
12573	클릭비, 오종혁 빠진 완전체 재결합...6인 체제로 8년 만 무대 선보여	메디먼트뉴스	23.10.18	33	0
12572	박진영·방시혁, '유퀴즈'서 'K-팝의 역사' 쓴다	메디먼트뉴스	23.10.18	37	0
12571	'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모친과 함께 '미우새' 합류…촬영 완료	메디먼트뉴스	23.10.18	67	0
12570	킹덤, '쿠테타'와 함께 3년여 대장정의 대미 장식…"시즌1 피날레, 역대급 완성도"	메디먼트뉴스	23.10.18	37	0
12569	한국, 성인 3명 중 1명 비만…30대 남성 절반 비만	메디먼트뉴스	23.10.18	79	0
12568	임영웅 콘서트 암표가 500만원? 콘진원, 대중음악 공연 암표 근절 대책 마련 약속 [15]	메디먼트뉴스	23.10.18	3458	5
12567	츄, 첫 미니앨범 'Howl' 발매…멤버들 응원에 힘입어	메디먼트뉴스	23.10.18	42	0
12566	박수홍, 형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형 부부 횡령 혐의 재판도 진행	메디먼트뉴스	23.10.18	34	0
12565	의대 정원 확대, 대학가 '희비 교차'…의대 없는 대학 '위기감'	메디먼트뉴스	23.10.18	68	0
12564	'나는 솔로' 17기 옥순, 역대급 비주얼에 학력·직업까지 화제	메디먼트뉴스	23.10.18	67	0
12563	최진실 딸 최준희, 다이어트 성공 후 선명한 복근 공개 [1]	메디먼트뉴스	23.10.18	132	1
12562	세븐틴, 신곡 '음악의 신'으로 역대급 컴백 예고	메디먼트뉴스	23.10.18	41	0
12561	아이유 측, 팬 에티켓 공지하며 위반 시 제재 예고 [1]	메디먼트뉴스	23.10.18	105	1
12560	현봉식, 손석구에 대한 무명 시절 이야기 "연기에 미친 사람"	메디먼트뉴스	23.10.18	35	0
12559	[컬럼] 발기부전 치료제, 잘못 복용하면 '사망'에 이를수도!	메디먼트뉴스	23.10.18	57	0
12558	'양천구민을 위한 열린음악회' 양천문화재단X스타메이드 뮤직 콘서트 개최	메디먼트뉴스	23.10.18	32	0
12557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웹 기반 의사 결정 도구 서비스 제공	메디먼트뉴스	23.10.18	99	0
12556	의학채널 비온뒤 '세계 관절염의 날' 맞아 서울대병원 이은영 교수와 특집 라이브… 치료법부터 임상시험까지	메디먼트뉴스	23.10.18	85	0
12555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 공개	메디먼트뉴스	23.10.18	31	0
12554	대웅바이오 '온리원' 명품 건기식 3종 공개… 3년 내 1000억 매출 달성	메디먼트뉴스	23.10.18	98	0
12553	웰리시스, 강북삼성병원·삼성전자와 협력해 사업장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시작	메디먼트뉴스	23.10.18	95	0
12552	노스페이스, 고프코어룩의 근본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재킷 컬렉션' 출시	메디먼트뉴스	23.10.18	43	0
12551	대웅제약 '펙수클루' 멕시코 품목허가 획득… 중남미 항궤양제 시장 재편에 '성큼'	메디먼트뉴스	23.10.18	41	0
12550	동아ST, 한림제약과 점안제 및 개량신약 수출 업무협약 체결	메디먼트뉴스	23.10.18	52	0
12549	츄, 강남 자취방 최초 공개… "민낯도 똑같아요" [42]	메디먼트뉴스	23.10.18	3791	5
12548	김기수, 악성 유튜버들에 2년째 집단 사이버폭력 피해 호소	메디먼트뉴스	23.10.18	47	0
12547	홍진경, 조폭과 시비 붙은 사연 "여자인데도 싸워봤다"	메디먼트뉴스	23.10.18	59	0
12546	이형택-이송은 부녀, 오은영의 조언으로 오해와 갈등 풀다	메디먼트뉴스	23.10.18	43	0
12545	'서수연♥' 이필모, 호랑이 아빠와 순두부 아빠 사이에서 흔들리는 육아 일상	메디먼트뉴스	23.10.17	64	0
12544	장우혁, '이은지의 가요광장'' 출연 내돈내산' 앨범 제작 뒷이야기 공개	메디먼트뉴스	23.10.17	59	0
12543	임영웅 공연 암표 한장에 500만원? 콘진원, 대중음악 공연 암표 신고센터 미흡 논란	메디먼트뉴스	23.10.17	50	0
12542	'나는 솔로' 17기에 센스 만점 '대박남' 등장…"친한 동생 삼고 싶어" 데프콘도 인정	메디먼트뉴스	23.10.17	68	0
12541	'킹 스미스' 황제성, 샘 스미스 내한 공연 관람 "내돈내산"	메디먼트뉴스	23.10.17	80	0
12540	아름다운 여신들 아일리원 반전매력	메디먼트뉴스	23.10.17	57	0
12539	매혹적인 여자 수지 반전 섹시미로 승부하다.	메디먼트뉴스	23.10.17	71	0
12538	판빙빙 이주영영화 녹야 11월달 개봉	메디먼트뉴스	23.10.17	49	0
12537	하지영, 김혜수의 깊은 배려에 감동 "제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좋은 어른"	메디먼트뉴스	23.10.17	42	0
12536	'나는 솔로' 16기 순자, 전 남편과 법적공방 여전... "미워하는 마음이 제일 무거워"	메디먼트뉴스	23.10.17	59	0
12535	권은비 화보, 낯설지만 시선을 뗄 수 없는 새로운 모습 [1]	메디먼트뉴스	23.10.17	81	0
	박수홍 막냇동생, 박수홍 편에 서서 증언 후 "그런 소리 할 거면 얼굴도 보지 말자" 부모에게 혼쭐 [1]	메디먼트뉴스	23.10.17	92	0
12533	선미, 디지털 싱글 'STRANGER' 발매...정형화된 틀 벗어난 독창적 음악으로 컴백	메디먼트뉴스	23.10.17	35	0
12532	'엠카운트다운' 측, 프랑스 공연 인종 차별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메디먼트뉴스	23.10.17	42	0
12531	'박민♥' 오나미, '슈돌' 홍현희 아들 준범 만나 출산 계획 깜짝 공개	메디먼트뉴스	23.10.17	47	0
12530	이필립♥박현선, 1년 8개월만에 둘째 임신	메디먼트뉴스	23.10.17	50	0
12529	정우성X신현빈, 멜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청각장애인 화가와 배우 지망생의 소리 없는 사랑	메디먼트뉴스	23.10.17	42	0
12528	수지 화보 공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로 컴백	메디먼트뉴스	23.10.17	4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