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한지민이 동료 배우 손석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13일 한지민은 자신의 개인 SNS에 손석구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시원하게 잘 마셨어요! 감사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배구선수 김연경이 보낸 커피차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던 한지민은 주변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게시물은 지난 8일 밴드 밴드브레이커스 최정훈과의 열애를 인정한 후 한지민이 처음으로 자신의 근황을 전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최정훈이 진행한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한지민은 현재 SBS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촬영에 한창이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자 CEO 강지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준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 드라마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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