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배우 박시은 남편 진태현이 유산 아픔을 딛고 팬들에게 새해인사를 건넸다.
배우 진태현은 31일 "저에겐 잊을 수 없는 최고의 한해였습니다. 작년 이때쯤 우리 태은이가 생겼네요. 딱 1년이 지났습니다. 웃고 추억하며 저는 요즘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있는 중입니다"며 "많은 팬들의 응원과 지인들의 응원으로 더 힘을 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사랑하는 아내의 약을 정성스레 챙겼습니다. 그리고 밥을 하고 설거지를 하고 청소를 하고 빨래를 했습니다. 몸에 익숙해진 저의 생활이 그립고 언젠가 다시 올 희망을 기대하며 또 시작하고 싶습니다"며 "건강한 약도 지어주어야 하고 집안일도 다시 제가 다하고 싶습니다. 2023년 작은 희망이 있다면 지금 말한 그 일들을 또 하고 싶습니다. 시간을 챙겨가며 꼬박꼬박 챙겼던 모든 것들 사랑합니다 그 시간 기억"고 덧붙였다.
또한 진태현은 "제 옆엔 항상 아내가 있습니다. 그걸로 완벽합니다. 함께 가는 길에 아내가 항상 있어야 하니까요. 이제 사랑하는 우리 아내 손을 꼭 잡고 2023년 건강하게 또 지키겠습니다"고 다짐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신가요?
2022년 마지막 날입니다 저에겐 잊을수 없는 최고의 한해였습니다 작년 이때쯤 우리 태은이가 생겼네요 딱 1년이 지났습니다 ^^ 웃고 추억하며 저는 요즘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있는중입니다 많은 팬들의 응원과 지인들의 응원으로 더 힘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사랑하는 아내의 약을 정성스레 챙겼습니다 그리고 밥을 하고 설거지를 하고 청소를 하고 빨래를 했습니다 몸에 익숙해진 저의 생활이 그립고 언젠가 다시 올 희망을 기대하며 또 시작하고 싶습니다 건강한 약도 지어주어야 하고 집안일도 다시 제가 다하고 싶습니다 2023년 작은 희망이 있다면 지금 말한 그 일들을 또 하고 싶습니다
시간을 챙겨가며 꼬박꼬박 챙겼던 모든것들 사랑합니다 그 시간 기억
제 옆엔 항상 아내가 있습니다 그걸로 완벽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내딸이니 지키고 사랑하며 함께가라' 말씀해주신 기억이 또렸합니다 그게 꿈이었던 진짜였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함께 가는길에 아내가 항상 있어야하니까요
이제 사랑하는 우리 아내 손을 꼭 잡고 2023년 건강하게 또 지키겠습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이가 있다면 오늘 그리고 시작되는 내일 손 꼭잡고 너를 위해 또 다 해보자 이렇게 다짐하자구요
감사합니다 감사가 넘칩니다 그냥 앞으로의 삶이 기대됩니다 고개 드시고 일어나시고 걸으세요 우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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