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전 남편 서주원과 '상간녀 불륜·이혼' 문제로 갈등 중 '상간녀 외도 영상·카톡' 공개

메디먼트뉴스

2023.02.13 22:25:04

조회 3633 추천 4 댓글 20

[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전 남편 카레이서 서주원과 '상간녀 불륜·이혼'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아옳이(본명 김민영)이 외도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서주원에 이어 아옳이가 출연해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옳이는 "2월에 제주살이가 있었다. 제주살이에서 외도가 의심될 만함 일이 있어서 그거 때문에 갈등이 심화됐다"며 이혼을 결심한 배경을 언급했다.

아옳이는 "신혼 초부터 지속적인 여자문제가 있었다고 했는데 그때마다 항상 용서해주고 이해해주는 모습이 너무 쉽게 보였던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라며 "지금도 서주원이 힘든 상황인데 더 힘들어질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보여드리고 맞다고 생각하시면 여자 문제가 있다고 해달라"고 카라큘라에게만 자료를 공개했다.

이후 카라큘라는 자막을 통해 "제공 받은 자료를 확인해본 결과 사실"이라고 밝혔다.

아옳이는 "계속 제가 좋게 넘어가는 거 같아서 이번에는 '이혼하는 것처럼 해봐라' 해서 이혼할 거처럼 얘기했다. 근데 그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4월에 잘못된 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얘기했다. 4월부터는 계속 잘해보자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산 분할 해주기 싫어서 태세 전환했다고 얘기하는데 집으로 돌아오면 회사 지분의 반을 주겠다고 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가정이 회복되길 기다렸다"고 털어놨다.

또 "서주원이 제주도에서 찍힌 사진을 봤는데 그 옆에 저랑 캠핑다니고 친했던 친구 커플이 여행을 간 게 찍혀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아옳이는 "정말 이번 인터뷰가 제발 마지막이었으면 좋겠고 정말 주원이도 멈춰줬으면 좋겠다. 하면할수록 서로한테 좋은 게 없는 일인 거 같은데 진짜 제발 멈췄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아옳이 프로필에 따르면 그의 올해 나이는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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