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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외신 인터뷰 중 "K 수식어 지겹지 않나" 질문에 "K는 프리미엄 라벨" 사이다 답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4 16:50:06
조회 2822 추천 41 댓글 58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무례한 외신기자의 질문에 속 시원한 '사이다' 답변을 해 화제다. 최근 RM은 스페인 언론 엘 파이스(El Pais)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12일(현지시각) 공개된 해당 인터뷰에서 RM은 "우리는 아주 어린 나이에 그룹을 시작해 20대에만 가질 수 있는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안무 영상 음악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들어내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왔다. 그리고 그것이 폭발했고, 성공과 사랑, 영향력을 얻었다. 덕분에 제가 재정적인 것에 흔들리지 않고 제가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는 여유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문제는 매체 측이 다소 무례할 수 있는 질문을 한 것. 매체는 다짜고짜 'K팝의 시스템이 비인간적으로 느껴지느냐'고 물었다.

이에 RM은 "회사는 이런 식의 질문을 좋아하지 않는다. 만약 제가 이를 부분적으로라도 인정한다면 젊은이들을 파괴하는 끔찍한 시스템이라고 나올 것"이라면서 "K팝 시스템은 이 산업을 특별하게 만든 과정의 일부다. 지금은 계약 조건과 정산, 교육 등 많은 부분에서 개선됐다"고 대답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해당 매체는 'K팝은 완벽하고 과도한 훈련을 추구하는데 한국의 문화적 특성이냐'고 물었고, RM은 "해외에서 한국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한국은 침략 당했고 파괴된 채 둘로 갈라진 나라다. 불과 70년 전만 해도 아무것도 없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유엔의 원조를 받던 국가였다.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다. 그것은 한국인들이 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해왔기 때문"이라고 현명하게 대답했다.

이어 RM은 "한국의 삶이 스트레스가 많다는 질문을 받는데 그래서 성취할 수 있었다"면서 "물론 모든 발전에는 명암이 존재하고, K팝의 편견으로 공장식 시스템을 이야기하는데 BTS 멤버가 되는 것 이상으로 좋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K로 시작되는 수식어 질리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해외에서 K팝의 K로 카테고리를 나눠 부르는 것에 질릴 수 있지만, K는 프리미엄 라벨이기도 하다. 우리 조상들이 싸워 쟁취하려고 노력해왔던 품질보증 같은 것"이라고 사이다 답변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해당 인터뷰가 보도된 후 팬들은 물론, 일반인들 역시 "진짜 지덕을 모두 갖춘 청년(dhf***)", "진짜 최고! 정말 저런 마인드...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어요(MI***)", "기사 보고 감탄했어요. 말을 너무 잘해서(gk***)", "이렇게 생각이 바른 청년이니 월드스타 되는 거 같아요(rh***)", "RM은 방탄을 살린다. 진짜(du***)"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방탄소년단 RM, 외신 인터뷰 중 "K 수식어 지겹지 않나" 질문에 "K는 프리미엄 라벨" 사이다 답변▶ 김새론, 생활고 주장 속 유튜버 이진호 "김새론 음주운전 후 男BJ와 술파티...자숙했는지 의문"▶ '성폭행 실형' 뮤지컬 배우, 유흥주점 종업원 강간치상 혐의로 또다시 입건▶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달달한 애정 과시...오랜 열애끝에 지난해 8월 법적부부 돼▶ 박주호 아내 ♥안나 암투병 근황, "이제 치료는 끝나...눈썹도 다시 자라고 있다" 밝은 근황▶ 김새론 생활고 또한번 호소, "사고 차량이 유일한 재산"...김새론 측 변호사 "사건 이후 피해배상금 지불 후 생활고"▶ 비키니 입은 제시, 군살 없는 구릿빛 피부 자랑하며 탈아시아급 몸매 과시▶ 설현, '부시시'라 쓰고 '예쁨' 이라고 읽는다...거울 셀카 속 우월한 기럭지 눈길▶ 김고은, 새 드라마 '판도라' 응원차 만난 이지아와 투샷 공개 "많이 사랑해 주세요"▶ 박성광 감독, 한국청소년재단 홍보대사 위촉… 영화 '웅남이' 수익금 일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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