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영화 였던것으로 기억해요

남자 여러명과 여자 여러명으로 된 대학생인지 성인인지 일행들이 나오구요. 중간 장면에 기억나는게 남자 한명이 엄청 많은 수의 콩? 열매? 같은걸 묶여있는

뱀파이어 눈 앞에 촤악 뿌리는데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몇개인지 갯수를 세가지고 몇만 몇천 몇백 몇개 이렇게 읊조리니까 놀라는 장면이 나와요

그리고 천주교의 신부 복장을 한 동양인 남성이 한명 나오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뱀파이어와 싸우고 패배하면서 쓰러지게 되는데 쓰러지면서 다시 찾아가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니까 뱀파이어가 기다리겠다? 기대하겠다? 그런 뉘앙스로 비웃으며 말하고 일행들 중에 다 죽고 살아남은 한명의 여성이 뱀파이어가 되었는데

악당 뱀파이어와 그 인간에서 뱀파이어가 된 여자 뱀파이어가 같이 떠나는 장면이 나와요.

나온 시기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쯤이었던것 같아요.

동양인은 그 신부 한명만 나오구요.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다 서양인이었어요. 서양 영화인것 같아요. 동양인 신부 역활 배우와 뱀파이어 역활 배우가 되게

잘생겼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혹시 이 영화 제목 아시는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