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더 커버넌트

주연: 제이크 질렌할

장르: 밀리터리 드라마
액션 영화이지만 전투씬의 비중이 적고 드라마적인 요소가 더 강한 영화

이 영화가 만들어진 배경은 미국에서는 미국 비자와 이주를 조건으로 미군을 도와주는 통역관들에게 도움을 받는 실제했던 상황이 배경임

대충 내용은 탈레반의 보급창고, 무기고를 찾아 수색하는 미군 팀(이 팀의 팀장이 존킨리이고 이 역할이 제이크 질렌할)이 있는데 이 팀의 현지 통역을 도와줄 아프간인이 합류하게 됨 이 통역관(아흐메드)과 함께 사제폭탄 제조 시설을 찾는 임무를 맡고 작전을 진행하던 중 탈레반의 습격으로 분대원을 모두 잃고 존과 아흐메드 단 둘만 살아남게 되고 탈레반의 추격을 피해 미군 기지로 후퇴하다가 결국 존도 총상으로 부상을 입게 되는데 아흐메드가 부상당한 존을 수레에 싣고 탈레반의 추격과 고난을 견디며 100km의 여정 끝에 존은 무사히 미국으로 송환 됨
미국에서 치료를 받고 깨어난 존은 자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엄청난 역경을 견디며 살려준 아흐메드가 가족으로 인해 여전히 아프간에서 탈레반의 지명수배범이 된 채 계속 숨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존은 생명의 은인인 아흐메드와 그의 가족들을 미국으로 구출하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는 줄거리

한 인간의 헌신 그리고 결초보은하는 한 군인의 의리를 무게감 있는 서사로 정말 오랜만에 묵직한 감동을 준 진한 상남자의 보습을 보여준 영화여서 누구한테나 강추하고 싶어

역시 제이크 질렌할 주연 영화는 평타 이상은 하는 듯 믿보 배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