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학교에 항의 빗발쳐" 윤석열 모교 '충암고' 이사장, "부끄러운 졸업생" 일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6 11:20:04
조회 290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그의 모교로 알려져 있는 '충암고'이사장이 비판적인 입장을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이사장이 이 같은 입장을 낸 것은 '비상계엄령'사태의 중심에 충암고 출신 인물들이 있다는 의혹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사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5일, "충암 교무실로 하루종일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스쿨버스 기사들에게 지나가는 사람들이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윤석열과 김용현 등을 충암의 부끄러운 졸업생으로 백만 번 선정하고 싶다. 교명을 바꿔달라는 청원까지. 국격 실추에 학교 실추가지. 부패한 구재단의 뻔뻔스러운 항고 소송에 아직도 시달리고 있는 현 법인은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윤대통령과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은 국방부 장관 '김용현'과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으로 최근 벌어진 '비상계엄령'사태의 중심에 있는 인물들이다.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장관은 윤대통령의 1년 선배이며 이상민 장관은 윤대통령의 후배로 알려져 있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선포 3시간만에 해제 


사진=윤석열SNS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3분경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했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라고 전해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진=윤석열SNS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에 따르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 정치활동을 금함', '자유민주주의 체제 부정,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 조작, 허위 선동 금함',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내용이 있었다. 

또 '사회 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 행위 금함',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의료인은 48시간 내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에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선포 직후 국회경비대 및 계엄군 등이 국회의원의 국회 입장까지 막았으나 결국 의원들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발의 및 의결했고, 대한민국헌법 제77조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는 조항에 따라 비상계엄령이 해제됐다.



▶ "학교에 항의 빗발쳐" 윤석열 모교 '충암고' 이사장, "부끄러운 졸업생" 일침▶ 野탄핵 추진에도 정책 예정대로?…"소상공인 저리대출 확대"▶ 은행권, 신용대출 우대금리 없애고 대환대출 중단... 무슨 일?▶ "사고이력·주행거리 조작 근절"…중고차기록부 개선한다▶ "해외직구 폰케이스 발암물질 주의보" 기준치 252배 초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이슈 [디시人터뷰] ‘피의 게임3’ 게임판을 흔드는 플레이어, 유리사 운영자 24/12/09 - -
10419 "윤석열 파면·구속하라" 영화인 2518명, 긴급 성명 내놨다 [16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8140 60
10418 "필러가 등까지 퍼져" 이세영, 가슴시술 부작용 '심각'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25 0
10417 "학생 피해 없게 복장 자율화" 항의 빗발친 '尹모교' 충암고…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8104 12
10416 외신 "궁지 몰린 대통령직에 한국 영부인 어른거려"...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41 0
10415 "비트코인 10만달러 재돌파"…이더리움 9개월만에 4천달러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21 0
10414 "최대 23배 더 위험" 잇몸병이 당뇨병 키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61 0
10413 "오겐키데스카" 日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11 0
10412 "경계 허물고, 흥행작 주고받는다" 공생 꾀하는 방송사와 OTT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69 0
10411 "평균의 '절반'" '복지서비스 이용' 아동 사교육비 월 21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68 0
10410 "없어진 물건, AI로 찾는다" 유실물관리서비스 '파인딩올' 써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74 0
10409 "파업 참가율 27.2%" 철도파업 사흘째 오전 열차 운행률 7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68 0
10408 尹대통령, 여당에 임기 등 거취 맡기고 '2선 후퇴' 시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73 0
10407 민주노총, 탄핵 촉구하며 與 국회의원 전화번호 홈피에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261 0
10406 "5만원? 10만원?" 결혼 축의금 얼마 내면 적당할까?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4954 0
10405 "출근길 당기고 대체 표 구하고…"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시민 진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200 0
10404 "902세대 공급" 대림3동·번동에 모아타운·모아주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197 0
10403 "최대 월 4억5천만원 보상" '중증응급환자 수용·진료' 의료기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185 0
10402 "용산, 국회상황 주시" 尹, 與 탄핵기류 급변에 침묵 속 칩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188 0
10401 "신라 공주 무덤 어떻게 지었을까" 쪽샘 44호분 축조 실험 시작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6347 8
10400 "탄핵 정국 급물살…" 韓 사실상 '찬성' 선회에 野 '가결' 총력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178 0
10399 "홍보해준다더니 5년치 요금받고 잠적…환불 요구하면 보복도"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7355 5
10398 "6년만에 돌아왔다"…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자인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240 0
"학교에 항의 빗발쳐" 윤석열 모교 '충암고' 이사장, "부끄러운 졸업생" 일침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290 0
10396 "사생활 확인 어렵다" 나나♥채종석, 열애설 '역대급 케미' 커플 탄생?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3978 1
10395 野탄핵 추진에도 정책 예정대로?…"소상공인 저리대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248 0
10394 은행권, 신용대출 우대금리 없애고 대환대출 중단...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259 0
10393 "사고이력·주행거리 조작 근절"…중고차기록부 개선한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3969 1
10392 "해외직구 폰케이스 발암물질 주의보" 기준치 252배 초과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5224 13
10391 "한우 50t 매입해 할인 판매" 쿠팡, '한우데이 기획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275 1
10390 "비트코인 1조원 버린 영국인"…"쓰레기장 뒤지자" 애끓는 소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329 0
10389 "출시 한달만에 24만명 가입" 11번가 무료멤버십 '패밀리플러스'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235 0
10388 "출퇴근 걱정이네"…철도파업 첫날 경기도 일부 열차 지연·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193 0
10387 "홈쇼핑 결국 블랙아웃" CJ온스타일, 일부 케이블TV 송출 중단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366 0
10386 "퇴직연금 수익률 2%대 '쥐꼬리'인데"…최근 6년 수수료 7조 육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196 0
10385 "무리한 조건VS무상 권리 제공" 더보이즈, 상표권 갈등 입장차...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166 0
10384 "현재 남편 아니다" 티아라 전멤버 아름, '저격성 폭로'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206 0
10383 "모르고 있었는데" 배달라이더 등 인적용역 소득자, 186억원 환급받아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5095 0
10382 '가짜 기부금 영수증' 종교단체·'이중장부' 예식업자 명단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231 0
10381 "사회 재난 발생 아니다" '긴급재난문자' 계엄선포에도 울리지 않은 이유?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319 0
10380 "사측과 오늘 막판교섭" 철도노조,내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88 0
10379 "동거 가족까지 무료로" 백일해 예방접종, 서초구 확대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87 0
10378 "고위험군 매년 접종해야" 고령층 465만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73 0
10377 "착오로 더 낸 지방세, 편하게 돌려받거나 기부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79 0
10376 "불안심리 반영" 비상계엄 선포 후 편의점 통조림 매출 3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59 0
10375 "대통령실 마비될수도" 비서실장 등 3실장·수석비서관 전원 사의표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62 0
10374 "비상계엄이 뭐냐면"…교사들, 자발적 자료 공유하고 수업 활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77 0
10373 "환율 뛰고 주가 하락... 코인 아수라장" 비상계엄령 여파, '단기변동성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57 0
10372 "21세기에 이게 무슨 일" 비상계엄령에 소신발언 날린 연예인들,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88 0
10371 "긴 여행 떠났다" BTS 뷔, 군 복무 중 전한 반려견 '연탄이' 안타까운 소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07 0
10370 "억울, 부당해서 싸우는 것" 정준하, 아파트까지 경매로...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85 0
뉴스 이시영, 럭셔리한 연말 분위기…180만원 트리→B사 ‘인간 트리’ 코트 디시트렌드 12.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