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집 안에서도 엄청난 한강뷰를 볼 수 있는 초호화 럭셔리 자택을 최초로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공간치유'에서는 배우 오나라의 자택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영상이 한 편 올라왔다.
인테리어 시공이 완료된 오나라의 집은 들어서자마자 거실 전체에 펼쳐진 통유리 한강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주방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서 한강뷰를 볼 수 있어 집 안에서도 멋진 경치와 개방감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거실은 파노라마 형태로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었다. 오나라는 곡선형 소파를 매치해 한강과 더욱 잘 어울리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대표 윤주희는 "이 집은 거실이 정사각형 형태가 아니다"라며 "보통 주상복합은 비정형적인 공간들이 많다. 그래서 소파도 일자가 아니라 라운딩된 디자인을 골랐다"라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을 베이스로 두고 곳곳에 포인트를 넣어 밋밋하지 않도록 스타일링 한 인테리어에 윤주희는 "저희 쪽에서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해주지만, 아무래도 하다 보면 주인을 닮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집"이라며 오나라의 성격이 듬뿍 묻어난 집이라고 묘사했다.
이 가운데 20년 넘게 공개 열애 중인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과의 관계도 다시 한 번 관심을 받았다.
오나라, 여행 가도 따로 다니는 쿨한 연애 스타일
사진=JTBC
올해로 25년째 배우 김도훈과 공개 연애 중인 오나라는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결혼은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일 때문에 결혼을 미루다 보니 시간이 지났다"라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또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 인터뷰에서는 "제가 굉장히 편하게 연애하는 스타일인데 지금 만나는 그분과도 100일, 200일 날짜를 셀 수 없을 만큼 언제 시작한 지 모르게 편하게 시작했다. 제가 연애 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연애하면서 한 번도 '헤어지자'고 한 적이 없다. 만약에 어디 다녀오고 싶으면 일부러 싸움을 걸 정도"라며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그리고 싸운 후에도 집에 돌아오면 태연하게 "왔어?"라고 말할 만큼 두 사람 모두 뒤끝 없는 방목형 연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나라는 "엄청 싸우고 나서도 '왔어?', '밥 먹었어?' 이러면 끝이다. 서로 이런 화해 방식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래 가는 거 같다. 저희는 뒤끝이 없고 그 정도로 내공이 쌓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오나라, 김도훈 커플은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가도 따로 움직인다는 독특한 여행 스타일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나라는 "낮 시간 동안 따로 다니다가 숙소에서 서로가 다녀온 곳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그런 여행 패턴이 저희 커플의 장기연애 비결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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