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참 힘들게도 산다" ,음식값 4만원 안 내고 핸드폰 놓고 튄 손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6 09:45:04
조회 8021 추천 11 댓글 54


사진=나남뉴스


서울의 중랑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결제 없이 떠나는 '먹튀' 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의 내용이 온라인에 게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이 '먹튀' 사건의 주인공은 동작하지 않는 휴대전화로 전화하는 척 한 후, 화장실을 이용하겠다며 자신의 휴대전화와 차 키를 테이블 위에 두고 식당을 떠나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6월 25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 사건을 목격한 자녀가 그의 어머니(식당 사장)가 당한 '먹튀' 사건에 대한 내용과 관련 사진을 올렸다.

글을 쓴 A씨는 "작동하지 않는 폰과 차 키를 놓고 화장실에 간다며 도망친 사람이 어디서 그 폰을 가져왔는지 의문이다."라고 기록했다.해당 사진에서는 '먹튀'를 저지른 고객이 술과 음식을 앞에 놓고 전화를 하는 모습이 잘 담겨있다.

A씨는 "이 사람이 얼마나 무책임한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존재하지 않는 전화 통화를 세 번이나 하고, 4만 4000원도 지불하지 않고 도망쳤다. 이건 진짜 중화동 0000야!"라고 화를 내었다.

그는 "우리 엄마가 그 사람이 돌아올지 모르니까 문을 닫지 않고 한 시간 동안 기다렸다."며 "월요일에 경찰에 신고할 것이다. 그 사람이 잡히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런 놀라운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어머니는 4만4000원보다 그 사람이 핸드폰과 차 키를 잃어버린 건 아닌지 걱정하신 듯", "술에 취해 헷갈린 것 아닌가", "참 힘들게 살고 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음식점 먹튀' 이슈: CCTV 공개와 개인정보 침해의 미묘한 경계"


사진=나남뉴스


최근, '음식점 먹튀'로 인한 음식점의 손실이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에 논란의 여지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음식점이 고객이 음식을 먹고 결제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보여주기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지난달 24일, 인천에 위치한 한 횟집에서 두 명의 고객이 90,000원의 식사를 하고 미결제 상태로 음식점을 나섰다는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었다. 식당 측은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였다. 그러나 이후 조사에서 이 두 고객은 이미 결제를 마친 상태였으며, 식당 직원이 테이블을 혼동하여 다른 고객의 결제를 이 두 고객의 결제로 착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식당 소유자들이 '무료 식사' 사건을 제기하고 CCTV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고객들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주들은 이러한 행동이 '무료 식사'에 대한 대응의 최후의 수단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법적으로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인터넷에 영상이나 사진을 게시하는 것은 법적 분쟁의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법이나 명예훼손 등 법률 위반이 가능하므로, 신중함이 요구된다.

백선빈 법률사무소의 세범 변호사는 "식당이 CCTV 영상이나 사진을 인터넷에 게시하려면 개인정보 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렇게 법적인 문제뿐 아니라, CCTV를 무분별하게 공개하는 것이 고객들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 "반갑습니다 형님" 영화 '친구' 조폭 두목 결혼식, 기괴한 풍경 관심집중▶ "전자발찌 차고 또 성폭행" 30대 男, 귀가하던 10대 뒤쫓아가▶ "참 힘들게도 산다" ,음식값 4만원 안 내고 핸드폰 놓고 튄 손님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0

1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2408 "지창욱 위하준 확정" 범죄영화 '최악의 악' 어떤 영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90 1
2407 일론머스크, "너 이소룡? 아니면 나 못이김" 또 저커버그 도발, 왜저래 [6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3131 16
2406 "저작권료만 1년에 1억" 가수 송창식 깜짝 수입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41 1
2405 "억울하게 당했다" 정명석 무고 주장하며 JMS 신도들 '8000명 집회' 나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21 1
2404 "일본풍 간판이 줄섰다" 코로나 여파로 일본 스타일 가게 많아져, 부산 고유문화 사라지나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248 1
2403 "스쿨존 과태료 4억 5천만원?" 알고 보니 스쿨존 해제된 구역, 경찰이 잘못 징수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93 0
2402 시어머니 머리채 잡으며 폭행, 고부갈등 극에 달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11 0
2401 학부모 민원 대응팀 편성하기로, 교육 공무직에 폭탄 떠넘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74 0
2400 "240만원 지원" 육아휴직 부모 둘다 가능 신청 방법 (+자격조건 기간 금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97 0
2399 "6만원에 산 주식, 120만원 돼" 그리, 주식 대박 비결 공개 관심 집중 [5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7799 2
2398 "예쁜 여자 없으면 술잔 안 든다" 허경환, 600억 매출 CEO의 폭탄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300 0
2397 "이제 비혼주의 안 해" 산다라박, '좋아하는 남자 있다' 충격 고백 결혼 임박?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396 1
2396 "속옷이 훤히 비쳤다" 무심코 3초 쳐다봤다가 신고당한 사장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357 2
2395 한 소아외과 의사의 외침: 우리 아이들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미래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00 0
2394 "광주 주민, 독일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과 숙박업소 갈등 해결 위해 70만원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27 0
2393 "남편 없으면 불안해" 정이랑, 아버지의 바람이 남긴 트라우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31 0
2392 아이브 안유진, 사고에도 끝까지 무대 집중... 네티즌 '진정한 프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41 0
2391 "다니엘이 정색할 정도면?" - 이무진의 춤에 대한 누리꾼들의 재치 있는 반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60 0
2390 박수홍 형수 "부동산 재테크 잘했다" 반성? 1년 4개월 기다려도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59 0
2389 트롯여신 홍지윤 "새출발 문제없다" VS 前소속사 "전속계약 안끝나" 무슨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36 0
2388 "엄마때문에..." 나나, 힘들때 새긴 '전신타투' 제거할 수 밖에 없던 사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244 1
2387 이상민, "김희선닮은 '대게녀' 전여친 공개" 논란되자 "허락 받았는데?"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4006 1
2386 "호기심에 운전대 잡아" 전기차 훔쳐 몰던 10대 4명 사고까지 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05 1
2385 "태풍 또 온다" 광복절에 근접하는 태풍 란, 경로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13 0
2384 "사형 위기" 전직 한국 경찰, 베트남에서 마약 밀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49 0
2383 "감히 나를 무시해?" 60대男, PC방 사장에게 칼부림 시도 긴급 체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254 1
2382 "학부모 배후가 누구냐" 서이초 교사, 경찰 '윗선 개입' 사실로 드러나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298 2
2381 "양조위의 아이 낳았다?" 우주소녀 출신 성소, 36살 차이 열애설 터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251 1
2380 "한남동 유튜브 스타의 거짓?" 풍자, 100만 유튜버 이희철 폭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245 0
2379 "같이 샤워할까?" 줄리엔강, 방송 중 19금 멘트 후끈 (신랑수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310 1
2378 DJ 소다 "일본 공연 중 성추행 당했다" 피해 사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13 0
2377 '진종오, 김연경 제쳤다' 골프여제 박인비, IOC 선수위원 후보 낙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92 0
2376 "손흥민 토트넘 주장 됐다" EPL 프리미어리그 경기 일정 및 시청 방법은?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3127 3
2375 "나이트클럽 웨이터 → 식당 7개 CEO" SNL 정이랑, 남편 성공 비결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12 0
2374 주민 경악, 고령군 관광농원에서 암사자 탈출 후 사살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06 0
2373 "2차 열애설 부상"블랙핑크 리사, LVMH 일가와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 [7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0672 15
2372 "항암치료 이겨낸 도운" 최필립 가족, '슈퍼맨이 돌아왔다' 통해 일상 첫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94 0
2371 "미국 제일 큰 은행에서 일해요" - '돌싱글즈4' 제롬의 프로페셔널 라이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63 0
2370 "미우새" 박해진, 17년만에 어머니와 함께하는 감동적인 일상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17 0
2369 BTS 정국'SEVEN' 빌보드 아시아차트 3주 연속 1위, 가사 뮤비 숨은 해석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245 1
2368 바다에 시신 둥둥...'하와이 산불' 사망자 93명, 더 늘어날것, 원인과 현재상황은?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805 2
2367 "차는 빌렸고 시계는 가짜, 구호조치 했다" 롤스로이스男 의혹 전면 부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73 0
2366 "BTS도 꺾었다" 임영웅, 아이돌차트 1위 '모래 알갱이' 1200만뷰 달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49 1
2365 "진심 죄송,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왕의 DNA 사무관, 결국 입열었다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2665 21
2364 "열흘 지나도 냄새가" 한해, 고시원 옆방 아저씨 시체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212 0
2363 "X져 이런 양아치 X밥" 런닝맨, 폭주하는 19금 비속어 남발 이대로 괜찮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365 2
2362 "SBS 사장에게 300만원 금일봉 받아" 송지효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03 0
2361 "강남역 엽총 파티 간다" 18명 살해 예고 30대 덜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65 0
2360 "교단에 누워 폰 충전하기도…" 학교 내 휴대폰 사용 제재가 필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19 0
2359 "그대들의 노고는 결코 적지 않다"며 몰래 밥값 계산하고 떠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92 0
뉴스 ‘멜로무비’ 최우식 “봉준호 감독과 연락해…‘미키17’ 너무 기대” [인터뷰③] 디시트렌드 02.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