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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고 화사 오나?" 피네이션, 화사 전속계약 논의에 관심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8 02:15:05
조회 2682 추천 3 댓글 34


그룹 마마무 멤버로 예능, 가수 활동 등 다방면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는 '화사'가 새로운 소속사인 '피네이션(P NATION)'과의 전속계약을 최종 검토만 남겨두고 있다. 

엑스포츠에 따르면 27일경 화사는 싸이가 소속사 대표인 기획사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화사는 현재 RBW와 최근에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솔로가수로서 자신을 서포트 해 주고 역량을 이끌어 내 줄 수 있을 가수 싸이와 피네이션의 기획력에 마음이 기울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27일 RBW측은 공식입장을 통해서 "당사와 함께 해 온 화사가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면서, "화사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상호 협의하에 아름다운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RBW는 "앞으로도 따로 또 같이, 무무 여러분의 곁에서 마마무다운 행보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지난 시간동안 당사와 동고동락한 화사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화사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네이션'은 2018년 가수 싸이가 설립한 회사다. 첫 아티스트로 제시를 영업한 뒤, 현아, 던, 크러쉬, 헤이즈, 스윙스 등 색깔있고 개성있는 스타들을 영입하면서 성장해 왔다. 하지만 지난 해 7월경 제시가 떠나고 8월에는 현아와 던이 떠났다. 

피네이션의 초창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나가기도 했고, 당시 '흠뻑쇼'에 근로자가 사망해 압수수색을 하는 등 비슷한 시기에 사건들이 터지면서 피네이션에 위기가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지기도 했다. 

화사의 파급력, 어느정도?


사진=화사 인스타그램


하지만 현재도 스윙스, 크러쉬, 헤이즈, 더뉴식스를 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번 화사의 영입이 피네이션에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 지 그 행보를 기대하고 있는 누리꾼들이 많다. 

화사는 데뷔 전부터 뛰어난 실력이 검증되어 있었던 인재였다. 마마무를 결성할 당시에도 화사와 휘인을 중심으로 나머지 멤버들이 합류했을 정도였다. 연예계 내에서도 입지를 단단하게 다져나가며 활동중에 있다. 

특히 2018년 6월에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 보여줬던 곱창구이 먹방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축산 부산물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을 정도였으며 뉴스에도 보도 될 정도로 화사의 곱창 먹방을 열풍 그 자체였다. 연이어 간장게장, 김부각, 박대 등의 먹방을 히트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근 화사는 역대 탑 댄스 여가수들이 출연중인 tvN의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현 중이다. 누리꾼들은 "수고했어 우리 혜진(화사 본명), 많이 행복했길", "화사 날이 갈수록 너무너무 예뻐지는 것 같음" 등의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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