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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까지 생각했다"박수홍 아내 김다예 , 법적 갈등 속 김용호에 대한 저격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5 08:50:04
조회 104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개그맨 박수홍의 부인인 김다예가 유튜버 김용호를 향해 재차 비판의 화살을 쐈다.

11일, 김다예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김용호가 스타들의 민감한 이슈를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는 기사의 일부를 공유했다. 그녀는 이 기사에 답글을 달아 그 사실을 전파하였다.

김다예는 "피고인 김용호, 우리에게는 왜 연락도 하지 않고, 협박도 하지 않고, 돈도 요구하지 않고 허위 사실 25개를 만들어서 공격했을까. 다른 곳에서 받은 돈으로 거짓 소문을 퍼트리라는 요청이 있었을까?"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 "1. 연예인의 약점을 파악해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받아내는 방법, 2. 돈을 받고 순진한 피해자를 거짓으로 맹공하는 방법. 이것이 너의 생존 전략인가? 우리는 두 번째 경우인가?"라고 분노를 표현했다.

이어서 그녀는 "너의 거짓 선동 때문에 나는 억울함에 죽을 만큼 고통받았다. 네가 남의 삶을 고의로 파괴하려 했다면, 네 삶도 불이익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겠니?"라며 김용호에 대한 법적 대응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용호는 현재 박수홍 부부와 법적 대립 중이다. 그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 부부에 대한 가짜 루머를 퍼뜨린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동부지검은 김용호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기소하였다.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결혼 2주년 기념 서약서를 썼다.


사진=편스토랑


오는 14일 방영 예정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강원도 횡성에서의 특별한 시간이 그려진다.

산중턱의 조용한 숙소에서 박수홍은 김다예와 맞닥뜨리며 무언가를 적어내려갔다. 이 충격적인 광경에 '편스토랑' 멤버들은 "혹시 서약서인가?"라는 의문을 표했다. MC 붐은 "지금까지 너무 이상적이었다. 이런 장면이 나오는 건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나서 밝혀진 그 문서의 실체는 바로 2주년 기념 혼인 서약서였다.

박수홍은 "상황상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먼저 혼인신고를 했다. 그래서 이제 2주년이다"며 "처음으로 돌아가서 둘만의 약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나서 부부의 2주년 혼인 서약서의 내용이 드러났다. 김다예는 "아파도 무조건 얘기해 주어야 한다"며 "전에 혈변을 볼 때도, 이번에는 눈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바로 말해주지 않았다. 아프면 왜 말 안 하니?"라고 실망감을 표현했다.

반면에 박수홍은 "얼마나 바쁘더라도 아침 식사는 나가 반드시 준비해 줄 것"이라며 자신이 지키고 싶은 약속을 서약서에 적었다. 그는 또한 아내에게 바라는 부분을 공개했다. 그의 소망이 무엇인지는 아직 미지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약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이번 여행을 통해 더욱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횡성 여행 중 갑자기 펼쳐진 키스 장면까지 포착되어 스튜디오가 기쁨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편스토랑'은 오늘(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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