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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로 예뻐" 이동욱,장도연에게 조만간 고백하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6 08:00:06
조회 3673 추천 2 댓글 11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동욱이 '인급동의 남자' 다운 입담을 뽐냈다.

지난 25일 'TEO 테오' 채널의 '살롱드립'에는 '어느 날, 그냥 이동욱이 보고 싶을 때..'라는 주제로 이동욱이 나왔다.

이날 장도연을 찾아온 10번째 예비 회원으로 이동욱이 나왔는데, 장도연은 그를 보고 "지금 상태가 좋지 않다고 들었다"며 얼굴을 살펴보았다. 그녀는 "상태가 꽤 안 좋아 보이네?"라며 우려하였다. 실제로 이동욱의 얼굴은 평소보다 창백하였고, 그는 "어깨 인대가 늘어나고 뼈가 분리되어서 이쪽 근육이 모두 파열되었다"며 어깨를 가리키었다.

이동욱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살롱드립'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그것은 바로 장도연에게 늘 마음에 부채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는 "토크쇼에서 저와 함께할 때 도연 씨의 능력이 저에게 가려져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에 도연 씨가 단독MC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하러 왔다. 동시에 부채도 갚으려고"라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최근에 유튜브를 켜면 항상 나오는 '인간 수도꼭지'로 불린다. '유튜브 생태계 파괴자', '인급동의 남자'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장도연은 "가끔 '인급동욱'이라고도 부르더라. 저도 방금 창작한 말이다. 유튜브 예비 크리에이터로 인기가 터지더라. 최고의 필모는 '핑계고'이다. 조회수가 많이 나와야 한다. 실제로 700만이 넘었다"라며 칭찬하였다. 실제로 이동욱이 유재석이 운영하는 '핑계고' 채널에 출연한 이후에 조회수는 기본적으로 200만을 크게 넘어서며, 최대 791만에 가까웠다.

순수하게 장도연 때문에 출연한 것이다.


사진=살롱드립


이동욱은 다른 프로그램이 PPL을 위한 것이었다면 '살롱드립'에는 순수하게 장도연 때문에 출연했다고 했다. 이동욱이 "나한테 먼저 문자를 보냈잖아요. 언제든 필요하다면 불러달라고"라며 따뜻함을 뽐냈다.

그는 계속해서 "사실 저는 연락을 많이, 먼저 하는 편입니다"라고 했고, 장도연은 "그래요.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동욱은 "나는 '장도연, 잘 지내니? 잘 살아? 맥주 한 잔 할까?' 이렇게 나한테 먼저 연락하면서 "왜 나에게 연락 안 하니?"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아, 심장이 떨린다"라며 얼굴을 가렸다. 이동욱의 고요한 시선에 장도연은 "그럼 오늘 밤에 연락할게요"라며 부끄럼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막까지도 '이동욱이 폭스남으로 불리는 이유'라며 그의 달콤함을 전했다.

'왜 마늘차와 쑥떡을 준비했을까요? 한 번 생각해봐요'라는 질문에 이동욱은 "사람답게 행동하라고? 나 평소에 그런가요? 그다지 좋지 않았나요?"라고 대답했지만, 장도연은 "2가지 이유가 있어요. 여기저기서 FOX처럼 행동하셨어요. 그리고 너가 '마눌이 되고 싶어서 쑥떡을 대고 싶다'라서 준비한 거에요"라고 애써 무심하게 말했다.

장도연은 공유의 영상 조회수가 300만을 향해 가는데, 이동욱에게도 '조회수 약속'을 하라고 부탁했다. 이동욱은 "공유 형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200만 정도는 얻으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현재 공유의 영상은 '살롱드립' 조회수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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