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드라마틱한 결혼으로 대만의 '국민 남편'으로 떠오른 구준엽. 그의 유명세와 달리 다양한 허위 뉴스에 힘들어하고 있다.
사랑의 전설로 불리는 '54세의 새롭게 시작하는 신랑' 구준엽은 그의 신혼 생활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동시에 가짜 뉴스에 대한 심경도 공유한다.
9일 방영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 김명엽)에는 지난해 2월 대만의 스타 서희원과의 결혼을 맺은 '로맨티스트' 구준엽이 합류한다.
대만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중 서희원과의 사랑 이야기로 주목받던 그는, 20여 년만에 그림처럼 아름다운 결혼을 통해 대만에서 크게 주목받게 되었다. 현재 대만에서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신혼의 행복을 대만에서 누리며, '라스'에 출연하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한 구준엽.
전지현만큼 유명한 배우 서희원과의 결혼 이후 모든 행보가 대만 언론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구준엽은 "저와 희원이의 결혼 이유가 돈 때문이라던지, 희원이가 돈을 가지고 서울로 도망간다던지, 최근에는 이혼설, 희원이의 전 남편과의 재결합설 등 여러 가짜 뉴스에 대해 고생하고 있다"며 그의 진심을 밝혔다.
'대만의 최수종' 구준엽, 서희원과의 결혼과 그 후
사진=나남뉴스
비록 큰 유명세 속에서도, 구준엽은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사랑과 자랑을 그칠 줄 몰랐다는 것이 전해졌다.
구준엽은 서희원이 준비한 하트 모양의 목걸이를 착용하며 방송에 출연했다. "아마도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라며 약간의 무게를 두며, "(서)희원이가 웃을 때, 그것만으로도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요."라며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드러냈다. 심지어 감정의 탐지 전문가인 김구라마저 "그들의 사랑을 절대로 의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와 함께 구준엽은 서희원과 처음 만났던 순간과 그들만의 특별한 연애 이야기도 방송에서 소개했다.
서희원을 떠나 후에도 잊을 수 없었다는 그는 '꽃보다 남자' 드라마를 통해 그녀의 진심을 깨달았고, 그들의 특별한 결혼식 러브스토리와 그들의 재회를 담은 영상도 공유했다.
또한 '대만의 최수종'으로 불리는 구준엽은 대만에서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한국 요리를 좋아하는 아내와 그녀의 가족을 위해 특별히 요리를 준비하며 요리 실력을 키웠다. 서희원이 화장실에 갈 때마다 그를 안고 갔으며, 배고플 때는 즉시 라면을 끓여주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그들이 커플 타투 반지를 한 이유에 대해, 구준엽은 "이것은 평생 지울 수 없기 때문에"라며 둘만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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