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이지영, 과거 "성폭행 공모" 의혹에 드디어 입열었다
이지영은 2023년 5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영'에 '성폭행 가해자를 규탄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녀는 자신이 성폭행에 연루됐으며 공모자라는 기사를 반박했다. 그녀는 이 기사는 며칠 전에 실린 것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입을 열었다.
이지영은 최근 성명을 통해 6월 모의고사 직전이기 때문에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실관계를 궁금해하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론화 된 해당 기사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3년 5월 19일 한 매체는 유명 교수 A씨가 2012년 자신의 강의를 들었던 학생 B씨를 성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자료에는 이지영운 B씨가가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 후에도 '네가 불륜으로 불리해질 수도 있다'는 등의 말로 B씨를 회유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지영은 2013년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성폭행을 당한 학생의 요청에 따라 이메일을 통해 학생과 30차례 이상 상담연락을 취했다고 답했다. 그녀는 강사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끊임없이 그들을 비난했다.
또한 그녀는 학생에게 강사를 용서하거나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했으며 이후 법적인 조치 과정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최선을 다해 조치를 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지영... "성폭행" 연루됐냐는 질문에 내놓은 답변
이지영은 가해자로 지목된 A강사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의견을 묻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대신 그녀는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회사에 피해 사실을 게시하고 회사 대표에게 해당 강사의 강의 중단과 내부 징계를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이러한 주장은 CEO의 이메일 계정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영상에서 "나는 강사 중 A 강사를 가장 경멸한다. 이 영상을 통해 강사의 행동을 거리낌 없이 강력히 규탄한다. 이씨의 잔인하고 파렴치한 행동에 분노하며 어떠한 의혹도 부인한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10년 간의 시련을 통해 학생에게 가해진 고통과 상처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지영은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문제의 학생에게 위안, 지원 및 용기를 제공하려고 노력했고 같이 분노하고 공감했다. 또한 그들이 형사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고소 고발을 적극 권유했다"고 말했다.
피해자 B씨는 2023년 5월 13일, 2011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자신을 수능 시험 직후 성폭행 했다며 강간 등 관련 범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현재 경찰은 2011년 자신의 제자였던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B씨는 허위사실 유포 등을 이유로 A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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