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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따돌림" 조현아, 前소속사 어비스 충격적인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7 00:35:04
조회 154 추천 0 댓글 0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전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에 대해 2차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조현아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아무도 답이 없어서 입장문에 근거하여 저는 계약 종료 인 것으로 알겠습니다." 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남은 계약을 지키려 했으나 전국투어 못한지도 600일이 넘게 지났고, 앨범은 제가 데모 보냈는데 오랜시간동안 안 보내 주시는 걸 보니 어반자카파로써 활동을 중단 시키시고 싶은 건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의 행실에 대해 "지난 축가때 지원인력 없다며 멤버들 저 포함 택시타고 이동했다. 자주 그러다보니 비용처리도 궁금하다. 어비스 일동 가족사진은 일부러 하신 행동이라고 입장문에 말씀 주셨는데 표준계약서에 따돌림이 원래 허용이 되냐" 라며 일침했다.

또 "아니면 앨범이라도... 공연이랑 행사라도 제발 한번만 잡아달라. 어반자카파 하고싶다. 우리 중학생때부터 친구인데, 왜 우리 음악 못하게 하시려는 거냐. 그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계정이든 어디든 공식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계획, 활동계획, 콘서트계획 잡아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돈을 많이 벌어온다고 가수가 아니라, 어비스 소속 가수이면 가수인거다. 어반자카파는 전체 어비스 소속이었다. 저는 오늘로써 계약 종료이므로 남은 멤버들은 등한시 하지 마시고 표준계약서에 따라 잘 대해주시길 바란다. 남은 멤버 두명은 누군가의 아들이다"라고 말했다. 

어비스 개국공신 '어반자카파'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진=어반자카파 공식X


지난달 30일, 어비스 측은 공식 SNS에 소속사 가수들과 함께 추석을 맞이해 단체 사진을 올렸다. '가족사진' 이라고 명시했다. 그러나 사진 속에서 어반자카파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이에 어반자카파 팬들은 소속사에 항의했다. 

논란이 가중되자 어비스컴퍼니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어반자카파 조현아와의 계약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에서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어반자카파 팬들은 "어비스 가족사진이라는 사진 및 컨텐츠를 제작하며 어반자카파에게는 어떠한 연락도 취하지 않고 소속사 자의적 판단으로 두 아티스트를 제외했다"며 항의했다.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의 계약종료를 공식 채널에 공지하지 않았으며, 2023년 어반자카파 공식활동 0회에 대해서도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팬덤은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한 기타 포털사이트에 소속가수 조현아가 여전히 표기돼 있다."며 정확한 계약종료 시점을 밝히라고도 요청했다. 

어비스컴퍼니는 이에대해 동아닷컴에 "해당 건에 대해 인지한 상황이다. 우선 입장이 정리되면 말씀을 드리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어떤 입장을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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